잠언 26장

잠언 26장

0 1,662 2006.11.29 10:36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같이 이르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그에게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이라 해를 받느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자를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구으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와하느니라
16 게으른 자는 선히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17 길로 지나다가 자기에게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감정 있는 자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에는 궤휼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라
26 궤휼로 그 감정을 감출지라도 그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하는 자는 자기의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 예레미야 36장 2006.11.28 1673
109 시편 118편 2006.11.30 1673
108 예레미야 3장 2006.11.28 1671
107 전도서 6장 2006.11.29 1671
106 이사야 5장 2006.11.28 1670
105 시편 107편 2006.11.30 1669
104 역대하 2장 2006.12.03 1669
103 이사야 43장 2006.11.28 1668
102 역대하 30장 2006.12.03 1668
101 역대상 24장 2006.12.03 1668
100 에스겔 20장 2006.11.27 1667
99 에스겔 9장 2006.11.27 1667
98 아가 8장 2006.11.29 1666
97 에스겔 35장 2006.11.27 1665
96 호세아 11장 2006.11.27 1664
95 사도행전 9장 2006.11.23 1663
94 이사야 63장 2006.11.28 1663
열람중 잠언 26장 2006.11.29 1663
92 시편 77편 2006.11.30 1663
91 시편 89편 2006.11.30 166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61 명
  • 오늘 방문자 2,296 명
  • 어제 방문자 5,552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03,8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