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8장

아가 8장

0 1,662 2006.11.29 09:15
1 네가 내 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미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웠겠고
3 너는 왼손으론 내 머리에 베게하고 오른손으론 나를 안았었으리라
4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5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6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함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꼬
9 그가 성벽일진대 우리는 은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일진대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10 나는 성벽이요 나의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실과를 인하여서 은 일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12 솔로몬 너는 일천을 얻겠고 실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13 너 동산에 거한 자야 동무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나로 듣게 하려무나
14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에서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여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90 예레미야애가 3장 2006.11.28 1661
1089 역대상 24장 2006.12.03 1661
1088 예레미야 36장 2006.11.28 1662
열람중 아가 8장 2006.11.29 1663
1086 역대하 2장 2006.12.03 1663
1085 시편 107편 2006.11.30 1664
1084 호세아 12장 2006.11.27 1665
1083 이사야 43장 2006.11.28 1665
1082 다니엘 3장 2006.11.27 1666
1081 이사야 5장 2006.11.28 1667
1080 예레미야 3장 2006.11.28 1668
1079 전도서 6장 2006.11.29 1668
1078 시편 118편 2006.11.30 1669
1077 로마서 4장 2006.11.23 1670
1076 사도행전 19장 2006.11.23 1670
1075 다니엘 2장 2006.11.27 1673
1074 예레미야 23장 2006.11.28 1674
1073 다니엘 8장 2006.11.27 1675
1072 이사야 33장 2006.11.28 1675
1071 에스겔 48장 2006.11.27 1676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05 명
  • 오늘 방문자 3,199 명
  • 어제 방문자 5,363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599,232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