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5장

창세기 25장

3 5,238 2006.12.03 15:26
01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0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고
0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0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0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 모든 소유를 주었고
0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물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국으로 가게 하였더라
07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칠십오 세라
08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09 그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 라해로이 근처에 거하였더라
12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후예는 이러하고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6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십이 방백이었더라
17 이스마엘은 향년이 일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18 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앗수르로 통하는 애굽 앞 술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하였더라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22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동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이었더라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28 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32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Comments

도사님 2007.01.03 02:35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용어정리 ; 갖옷 같아서 (and his whole body was like a hairy garment) garment - 의류, 옷

아마 이삭의 맏아들은 덥수룩하니 전신에 털이 많았던 가 봅니다. (hairy garment)
도사님 2007.01.03 02:41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용어정리 ; 심히 곤비하여 (famished 굶주리다; 결핍에 견디다 )

아버지를 위해 들판에서 사냥을 하다 피곤과 굶주림에 지친 형이 동생의 텐트(장막)에 와서
동생이 끓여 놓은 국 (stew)를 먹자고 하니 동생이 형의 장자의 위치를 내 놓으라고 뻔뻔히 말합니다.
도사님 2007.01.09 20:45
아이온은 형일까 동생일까? 궁금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0 목차 링크--by 바란 댓글+3 가로수 2006.12.05 24830
1189 창세기 1장 댓글+76 2006.12.03 58058
1188 창세기 2장 댓글+23 2006.12.03 13437
1187 창세기 3장 댓글+16 2006.12.03 11509
1186 창세기 4장 댓글+12 2006.12.03 9474
1185 창세기 5장 댓글+2 2006.12.03 6611
1184 창세기 6장 댓글+13 2006.12.03 11303
1183 창세기 7장 댓글+6 2006.12.03 6961
1182 창세기 8장 댓글+2 2006.12.03 5790
1181 창세기 9장 댓글+3 2006.12.03 6514
1180 창세기 10장 댓글+7 2006.12.03 6789
1179 창세기 11장 댓글+1 2006.12.03 5770
1178 창세기 12장 댓글+6 2006.12.03 8045
1177 창세기 13장 댓글+1 2006.12.03 5917
1176 창세기 14장 댓글+1 2006.12.03 5597
1175 창세기 15장 댓글+1 2006.12.03 5950
1174 창세기 16장 댓글+1 2006.12.03 5505
1173 창세기 17장 댓글+3 2006.12.03 6298
1172 창세기 18장 댓글+1 2006.12.03 5778
1171 창세기 19장 댓글+6 2006.12.03 6865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383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