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토론실에서---어느 기독교인이 쓴 글

과거토론실에서---어느 기독교인이 쓴 글

가로수 12 4,902 2006.03.21 20:27
하나님께서는 또한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후에
자연의 법칙대로, 순리대로 모든것이 움직이도록 만들어 두셨답니다.

인간의 몸은 완전체가 아닙니다.
또한, 인간의 육체는 세상의 온갖 병균과 세균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병균과 세균들을 인위적으로 없애버리시고,
인위적으로 아름다운 육체,부자집 자녀들,건강한 아기들만이 빛을 볼수있도록
손대시지는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모든것을 준비하셨을때,
완전체만을 만드신것이 아닙니다.

태양과 지구간의 최고의 비율로 거리를 재어놓으셨고,
지구상의 산소함유량,질소함유량, 기타 바닷물의 비율및 극지방의
빙산을 포함해서,
공격성향의 육식동물의 번식력보다 초식동물의 번식력을 더욱 번성하게
하셔서 생태계를 이미 맞추어 두셨고,
사람이 노력하는만큼 자신의 두뇌를 활용할수있도록
불완전한 가운데서 조화와 협조로 잘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이 우주가 돌아가는... 그런 세상을 준비해두신것입니다.

지구의 산소량이 현재의 23%를 넘어서 25%수치만 되어도
지구상에서는 매일매일 끊이지 않는 대폭발사고들이 일어난다는
사실도 알고계십니까..
23%는 바로 질소의 수치가 산소의 폭발을 제어할수 있는
최고의 적정수치라는 것을 알면 우리는 놀랠것입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1년에 한바퀴 도는 공전궤도가
그야말로 누가 초정밀하게 계산해서 짜맞추지 않는 이상
우연하게는 절대로 나오기 힘든 그런 놀라운 거리라는 것도 아십니까..
더욱 놀라운것은
이 거리는 인간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대기를 오염시킬때
지구가 아파서 열이 오르도록 짜여진 그러한 거리라는 점도 아십니까..

하나님자체로서 선과 공의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악과 불의를 행하시지 않는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인간의 머리로는 영원히 풀지못할 하나님의 비밀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님께 그러한 질문들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을 해놓은 책한권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태어날때부터 귀머거리에 장님인 사람을 가리키면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여, 이사람이 날때부터 이러하니, 누구때문이오니까?"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그의 잘못, 그의 조상의 잘못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니라"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것 만큼 어려우니라"

이세상에서의 짧은기간동안 비록 고통을 받을지라도
영원한 축복의 하늘나라에 더욱 쉽게 갈수 있다고 말입니다.
또한, 그들이 흘린 눈물만큼 그들의 상은 더욱 크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의장님을 제외한 그 어느분과도
   이문제를 놓고서 토론하지 않을것임을 지금 밝힙니다.
   죄송합니다.
   사이비교인들때문에 어쩔수없음을 이해해주시기를...
   저도 시간낭비만하는 우를 범하긴 싫기때문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우리 주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실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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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건만도사 2006.03.22 12:43
개독경엔 전혀 없는 내용을 가지고, 그리 떠드는지(만유인력이 어떻고, 대기의 성분분포가 어떻고, 행성운동이 어떻고...)
하여간, 지들 꿀리는대로 해석하는건, 사기꾼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는게 제 생각입니다.
Jesu아빠 2006.03.22 11:51
그래서 개독 비융신들. 대기는 산소 21%, 질소 78%, 기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등 1%. 개독경을 갔다 붙이는데는 우리나라 개독들이 일가견이 있다니까요.
잉여인간 2006.03.22 11:46
연습문제  하나  추가...
어제  꾸민일보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자 job 작성일 2006-03-21 조회 18 
상고사의 제사는 하나님께 드렸다
홍수 이후 한반도에 정착한 셈의 자손들이 하나님을 향한 제사가 부여의 영고이고 고구려의 동맹이며 동예의 무천이다
상고사의 역사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특히 인간의 역사는 강자에 의해 변질되었고 지금도 변질되어 지고 있다. >>
가로수 2006.03.21 23:35
이 글을 읽다 보면 누구나 실소를 금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반박을 해보시라고 한다면, 말도 안되는 글이라고 쉽게 결론을 내릴 수는 있어도,
논리적인 반박을 하자면 조금은 막연한 느낌이 들것입니다.
논리야 놀자의 연습문제 쯤으로 생각하시고, 댓글로 논리적인 반박글들이 올라 오기를 기대하며 올린 것입니다.
전차부대장 2006.03.21 23:31
개독 박멸에 내공이 어느 정도 쌓인 저도 반쯤 읽었을때 논리정연하고 실증적인
(산소량이나 지구공전궤도)설득에 깜빡 속을 뻔 했습니다.
전차부대장 2006.03.21 23:26
겨울볕님아!. 유령님이 개독 씹자고 올린 것 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논리정연은 바로 이런 거다 라는 걸 보여 주기 위한 것 같습니다.
전차부대장 2006.03.22 21:55
잉여인간님의 문제 답안

셈족이 쓴 히브리 문자나 말의 유물이 우리나라에 남아 있나요?
이젠 조작할게 없어서 우리 혈통까지 조작하시나요?
요즘 교회 손님이 떨어져 돈벌이가 시원치 않나 봅니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영고, 동맹, 무천을 소개하면서
"하늘에 제사지내고 밤낮으로 술을 마시며 노래하고 춤추는데"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사는 야훼 한테 지낸게 아니고 샤머니즘의 天神 한테 지냈고요
야훼는 술을 마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셨으니 우리 조상들은 야훼 똘마니가 아니거던요
셈족의 후손으로 살고 싶으시면 빨리 이스라엘로 이민가서
예수를 경멸했던 바리세인(팔레스타인)과 총 쌈 하면서 노시기 바랍니다.
전차부대장 2006.03.22 21:37
산소량이나 지구공전궤도 여기서 어떤 최면에 걸린 모양입니다.
건만도사님이 저의 최면을 깨어주셨네요. 감사
전차부대장 2006.03.22 20:44
ㅍ ㅎㅎㅎㅎㅎㅎ 저 쉬운 문제를 풀려고 어렵게 풀려고 머리 싸 잡아 맸으니 .....
전차부대장 2006.03.22 21:38
이런 게임 정말 재미있네요. 처음 느끼는 환상적인 묘미.
전차부대장 2006.03.22 20:41
개독경엔 전혀 없는 내용을 가지고
- 아~~참... 난 왜 이리 머리가 나쁠까?. 그게 결정적인 헛점인데.
겨울볕 2006.03.21 20:32
부자가 천국에...
'선행을 하면 누구나 극락왕생'
이거 사탄인가요. 정말 말도 안 되는 거 잘 찾아 올려주셨네요 =_=
과거 사장된 자료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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