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오류들♠
●아하시야가 왕이 될 대의 나이는 몇 살이었을까요?
『아하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더라 』(왕하 8: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 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라 오므리의 손녀더라』(대하 22:9)
◆어?!
하나는 42살, 하나는 22살이라 되어 있습니다.
●유다왕 아히시야는 어떻게 죽임당했을까?
『유다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쫓아가며 이르되 저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저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왕하 9:27)
『예후가 아합의 집을 징벌할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예후에게로 잡아다가 죽이고 이르기를 저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역대하 22:8-9)
◆어?!
모순1- 하나는 예후가 직접 쫓아가서 죽였다 되어 있고 하나는 예후의 군사들이 예후에게 끌고 와서 죽였다 되어 있습니다.
모순2- 죽임 당한 지역이 다릅니다.
●여호와신은 아사에게 평안을 주었을까요 전쟁을 주었을까요?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왕상 15:1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저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대하 14:6)
『이 때부터 아사 왕 삼십 오 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대하 15:19)
◆어?!
하나는 계속 싸웠다 되어 있고 하나는 그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야기이 와에 나아갈 때 나이는 몇 살이었을까요?
『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 팔 세라』(왕하 24:8)
『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을 치리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역대하 36:9)
◆어?!
18=8?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바이블에서도 이것이 오류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사실입니다.
빅 파워 바이블 주석 구약 709 쪽을 보시면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이 나오는데, 거기엔 ...........
"이는 필사본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서, 오류가........"
(이외에 바이블 자체에서 바이블의 오류, 모순을 인정하는 부분은 잘 찾아보시면 의외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물론 바이블이 신의 감동을 받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구절들도 직접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뒷장에서 이것들을 모두 언급할 것입니다)
-쉬어 가는 페이지: 보통 사람과 기독교인 4-
여기 한 아이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45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왔습니다.
오늘도 그녀는 성서를 펼치고 구약의 창세기-이 부분은 늘 읽을수록 새롭고 무한한 감동을 그녀에게 줍니다-를 읽기 시작합니다.
한 2시간 정도 되었을까요? 마침내 창세기 정독이 끝났습니다.
그녀는 만족스러워하며 텔레비전을 켰습니다. 그런데............
"긴급 속보입니다. 건물이 무너져서 300명의 사람들이 사망 혹은 실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녀는 순식간에 눈이 휘둥그래져서 이야기합니다.
"어머, 얘들아! 저것 좀 봐! 세상에........아유 불쌍하기도 하지.............얘들아 저것 봐라. 사람이 저렇게 많이 죽었댄다"
그녀의 아이들 역시 이것을 보고 기가 막혀 합니다.
"어떻게 하다가 저렇게 됐지?"
"다친 사람 무지 아프겠다. 그런데 죽은 사람들 식구들 그러면 어떻해?"
이야기가 오가던 중, 아이가 어머니에게 질문합니다.
"엄마, 저 사람들 죽고 다칠 때 엄마가 늘 이야기하는 하나님은 뭐 했어요?"
"하나님은 그 사람들 심부름꾼이 아니야. 그 사람들은 죽을 때가 돼서 그런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