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오류 5-신명기 ♠
㉠하나님의 거짓말
●여호와 신은 약속을 잘 지키나?
『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리라.』(신명기 24;16)
이 법칙을 일명 공의의 법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라고 기독교인들이 이야기하는
근거가 되는 구절이지요. 그런데 사무엘 하 12장을 보시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윗이 그 사람을 크게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사무엘 하 12:5)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12:7)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12:8)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12:9)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12:10)
-중략-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처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12:11-15)※
문제!.........그 뒤에 다윗의 맏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답: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사무엘하 12:18)
◆어?!
아버지의 죄를 자식이 담당치 아니할 것이라 해놓고는 자식을 죽였다?
여호와하나님은 왜 거짓말을 하셨을까?
(이 외에도 법칙이 깨지는 부분은 구약전반에 걸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를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암몬 사람과 그들의 후손은 어떻게 될까?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일까?
(신 23: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어?!
최소한 그들의 자식들은 들어 올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 구절은 여호와 신이 만인의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알려주는 구절입니다-나중에 언급하게 될 것입니다-)
●헤스본 왕 시혼의 악행은 누구의 책임일까?
(신 2: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어?!
이것 역시 그렇다면 신의 책임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