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오류2-출애굽기♠
㉠가족과 관련된 오류
●모세의 장인은 누구일까?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출애굽기 3:1)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사사기 16: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사사기 4:11)
◆어?!
모순1-일단 미디안과 겐은 다른 지역입니다.
모순2-장인 이름이 하나는 제사장 이드로라 되어 있고 하나는 호밥(호셉)이라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드로와 호셉은 같은 이름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은 또 변명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인정 못하신다면.............
(민 10:29)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모순3-앞에서 어떤 해석을 해도 이 구절은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게다가, 호밥이 르우엘의 아들로 되어 있으니 이것은 더욱 큰 모순입니다.
㉡신의 성품, 의로움과 관련된 반증
흔히 여호와 신은 의롭고 정의롭고 완벽한 존재라고 기독교분들은 이야기하시지만, 다음의 예시들을
-이것은 구약 전반에 걸쳐서 자주 나타나므로 그렇게 신기하게 여기실 일도 사실 아니지요-
보신다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 겁니다.
●바로의 악행은 누구의 책임일까?
(출 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출 14:4)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 온 군대를 인하여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으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출 14: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출 14: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 모든 군대와 그 병거와 마병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리니』
(삼상 6:6) 『애굽인과 바로가 그 마음을 강퍅케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기이하게 행한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어?!
출애굽기에선 바로의 악행이 여호와신의 뜻으로 그리 된 것이라 하는데 사무엘 상에선 바로가 직접 스스로 했다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그렇다면 바로를 탓할 일도 아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