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살았는가?

가로수 0 3,522 2004.10.29 19:58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살았는가?(1)
- by Marshall J. Gauvin

오늘날 기독교의 기원에 대한 과학의 의문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살았는가?” 예수라는 이름을 가졌고, 그리스도라 불렸으며,
19세기 전 팔레스타인에 산 사람이 있으며,
그의 삶과 가르침이 신약에 올바르게 쓰여져 있는 것일까?

그리스도가 신의 아들--인간의 형태를 취한 신 자신--이며,
그가 무한히 넓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무수한 태양들과 그 주위를 도는 세계들의 창조자이고,
자연의 힘은 그의 의지를 따르는 종일뿐만이 아니라 그의 명령에 따라 그 경로를 바꾸기까지 하였다는 것이 정통파의 사상인데,
그런 사상은 세계의 모든 개별적인 사상가들, 단순한 신앙보다는 이성과 경험에 의존하는 모든 사상가들, 자연의 통합성을 고대의 종교적 설화의 도전보다 우선하는 과학계의 모든 사람들에 의해 버려진 바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이 버려졌을 뿐만이 아니라, 그가 인간으로서 존재했다는 것도 점점 더 심각하게 의심을 받고 있다.
세계의 가장 능력 있는 학자들 중 여러 명이 그가 살았던 적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한다.

그 의문을 다룬 것으로, 대단히 심각하고 그 연구에 있어서 심오하고 철저한 지도적인 문헌들이 모든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그리스도가 신화였다는 확신을 전파하고 있다.
 
그 의문은 엄청난 중요성을 지니는 것이다. 기독교도뿐만이 아니라 자유사상가들에게 있어서,
이는 가장 심대한 중요성을 지니는 문제이다.

기독교라는 종교는 세계에 있어서 강력한 사실이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좋은 면으로든 나쁜 면으로든, 그것은 수 세기 동안 인류의 가장 뛰어난 에너지를 흡수해왔다.
문명의 발달을 지연시켰으며 인류의 가장 고귀한 사람들 중 일부를 순교자로 삼았다.

 그리고 오늘날 지식의, 자유의, 사회와 산업의 진보에, 그리고 인류가 진정으로 한 형제가 되는 일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다.
세계의 진보적 세력들은 바로 이 아시아의 미신과 전쟁 중이며,
이 전쟁은 진리와 자유의 승리가 완전해 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살았는가?” 하는 질문은 이성과 신앙 사이의 갈등의 뿌리 그 자체에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판가름 나는가에 따라서, 어느 정도로는, 종교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지 혹은 인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할 것인지가 결정이 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으로서 세상에 살았다는 증거는 무엇일까?
그리스도의 실재를 증명하기 위해 이용되는 근거들은 신약의 네 복음서들 --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복음이다.

이 복음서들은, 그리고 이 복음서들만이 유일하게, 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런데 우리는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에 대해 전혀 조금도 아는 바가 없으며, 복음서들 안에서도 그들에 관해 이야기된 것이 전혀 없다.

게다가, 복음서들 자체도 이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음을 주장하고 있지 않다.
그것들은 “마태오의 복음” 혹은 “마르코의 복음”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라 “마태오에 의한 복음,” “마르코에 의한 복음,” “루가에 의한 복음,” “요한에 의한 복음”이라 불린다.

이들 복음서들에 있는 단 한 줄이라도 누가 쓴 것인지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것들이 언제 쓰여졌는지, 혹은 어디에서 쓰여졌는지에 대해서도 아무도 모른다.
 
바이블학에 의하면 마르코의 복음이 넷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론을 내린 주요한 이유들로는 이 복음이 다른 세 복음들보다 더 짧고, 더 간단하며, 보다 자연스럽다는 점이 있다.

마르코의 복음은 동정녀 출생이나 산상설교, 주의 기도, 혹은 기타 그리스도의 있었다고 하는 삶에서 중요했던 사실들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 이러한 사항들은 마태오와 루가에 의해 더해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갖고 있는 마르코의 복음은, 원래의 마르코 복음이 아니다.
마태오 복음과 루가 복음의 작가들이 마르코 복음을 필사하고 확대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마르코도 “원래의 마르코 복음”이라 불리기 보다 이전의 문서를 필사하고 확대한 것이다.

이 원전은 교회사 초기에 사라져 버렸다.
어떤 것이었는지, 누가 썼는지, 어디에서 쓰여졌는지, 그런 것들은 아무도 모른다.

요한의 복음이 비역사적인 문헌이라는 사실은 기독교 학자들도 받아들인다.
그들은 거기에 담긴 것이 그리스도의 삶이 아니라, 그에 대한 해석이며, 그리스도가 어떠해야 했었는가에 대한 이상화되고 미신적으로 꾸며진 그림을 제공해주는 것이고, 크게 보아 그리스의 철학적 사색들로 구성되었음을 인정한다.

“공관 복음”이라 불리는 마태오, 마르코, 루가의 복음들을 하나로, 요한의 복음을 다른 하나로 놓으면, 그 둘은 서로 반대되는 극단의 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처음 세 복음과 네 번째 복음의 가르침 사이의 차이는 너무나 완전해서, 예수가 공관 복음에 합치되게 가르쳤다면, 요한이 밝히는 것처럼은 가르칠 수 없었으리라는 점을 모든 비평가들이 인정할 정도이다.

사실, 처음 세 복음과 네 번째 복음에서, 우리는 서로 완전히 다른 두 명의 그리스도들을 만나게 된다.
내가 둘이라고 했던가? 셋이어야만 한다. 마르코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인간이었고, 마태오와 루가에 따르면, 반신이어야 했는데, 요한은 신 그 자신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죽었을 것으로 상정되는 시기보다 백 년 후 이전에, 현재의 형태로, 복음서들 중 어느 하나라도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믿을만한 증거는 아주 사소한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들이 구성된 연대를 고정할 수 있는 아무런 신뢰성 있는 수단도 갖지 못한 기독교 학자들은 자신들의 계산과 추측이 허용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이른 시기를 할당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얻어진 연대조차도 그리스도나 혹은 그의 사도들의 연대로부터는 상당히 동떨어진 것이다.
마르코복음은 70년 이후 언제인가에 쓰여졌고, 루가복음은 약 110년, 마태오복음은 약 130년 이후에 쓰여졌으며, 요한복음은 아무리 빨라도 서기 140년 이후라고 한다.

이 연대들이 추측에 의한 것이며, 가능한 한 이르게 잡은 것임을 상기시키고 싶다.
마태오복음과 마르코복음, 루가복음에 대해 행해진 첫 번째 역사적 언급은 서기 190년 정도에, 기독교의 교부 성 이레니우스(St. Irenaeus)에 의한 것이었다.

복음서에 대한 그보다 이른 유일한 언급은 안티오크의 테오폴리스(Theopholis of Antioch)에 의한 것으로, 그는 서기 180년에 요한복음에 대해 언급했다.
이 복음서들이 묘사하고 있는 채 가장하고 있는 사건들이 일어난 후 백 오십 여년이 지날 때까지 그 복음서들이 쓰여졌음을 밝힐 수 있는 것은 전혀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그리고 그것이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한 유일한 근거이다.
“미신적 종교”의 학식 있는 저자인 Walter R. Cassels는, 기독교의 기원에 대해 쓰여진 것들중 가장 역작인 자신의 한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이 사항에 관한 문헌과 증언들을 철저히 규명한 후,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 후 한 세기 반 동안, 이들 복음서들 중 어느 하나의 것이든, 그것이 존재했다는 명확한 흔적은 조금도 발견하지 못했다.

” 어떻게 그리스도가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 때보다 백 오십 년이 지날 때까지 쓰여지지 않았고, 믿을만한 증언에 근거하지 않은 복음서들이 그가 실제로 살았다는 증거로서 조금이라도 가치를 가질 수 있겠는가?

역사는 반드시 진짜 문헌들 혹은 생생한 증거 위에 세워져야만 한다.

오늘날 어떤 사람이 백 오십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삶을 쓰려고 시도하면서, 자신의 진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 어떤 역사 문헌도 제시하지 않는다면, 그의 글은 역사가 아니라 소설이 될 것이다.
그 안에 담긴 단 한 줄의 진술도 믿을만하지 못할 것이다.

(2번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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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유령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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