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회] 한자와 창세기

[창조과학회] 한자와 창세기

   
출연하시는 분
 
이름:김명현
소속:카이스트 박사
      :창조과학회 연구원

Comments

가로수 2009.04.30 14:51
내가 창조구라회라고 하는 이유를 아직도 몰라서 이런 뻘짓을 계속합니까?
 
 
한자에 기본도 모르는 엉터리를 근거라고 제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52자쯤 제시를 해 놓았는데, 정말 가관이 아니더군요.
다 꼬집으려면 너무 기니 한 10자 정도만 집어 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문이 전공은 아니지만, 국어 국문학과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국문학과는 고전문학이나 중세국어를 다루기 때문에, 한문을 배웁니다.
그리고 저는 다행이도, 좋은 연을 만나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 친구분이신 어른께
한문을 부수, 자전 찾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웠었습니다.
그래서 저런 황당한 소리는 저 정도의 지식만 있어도 충분히 뒤집히지요.
자 그럼 각설하고 각 글자를 어떻게 황당하게 해석하나 살펴 보도록 합니다.
아래 글중 수가 붙어 있는 것이 창조론자들의 주장입니다.

1. 船 (배 선) : 인류 최초의 거대한 배(舟)인 노아의 방주에는 8명(八)의 사람(口)이 탓음.

여기서 여덟 팔자라고 주장하는 글자는 팔자가 아니고 상자 궤자입니다. 비교해보지요.
여덟 八(팔), 상자 櫃(궤)
분명히 다른 글자이지요. 한문의 기초도 모르는 파자입니다.

2. 造 (지을 조) : 흙(土)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사람(口)이 되어 걸어다님(造).

조자 우변에 있는 부수를 책받침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물건을 괴여 놓았다는 말이지요.
여기에 어디 생기를 불어 넣는다는 의미가 있다는걸까요?
전혀 얼토 당토 않은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3. 田 (밭 전) : 네개의 강(+)이 흐르는 동산(口). 에덴동산 (창2 :10~14).


밭 전자는 밭을 나누는 구역을 말하는 상형문자입니다.
이것을 네게의 구역이니 어쩌니 어거지로 맞춰 놓고 있는게 보이지요.

4. 男 (사내 남) : 에덴동산(田)에서 쫒겨나 힘쓰고 수고해야(力) 되는 사람.

이 글자는 농경사회에서 남자가 농사를 짓는 모습에서 유래한 상형입니다.
예를 들어 밭전 아래 물 수가 있으면 논이라는 畓(답)이라는 글자가 됩니다.
이처럼 한자는 어떠한 형상을 상형화 한 상형문자에서 시작 되었다는건 상식이지요.

5. 兄 (형 형) : 말하는(口) 사람(人). 가족을 대변하여 하나님께 말하는(예배드리는)자. 장자권자.

맏 형자는 말하다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글자입니다.
입구자와 같은 ㅁ 모양은 여러가지 형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라 國자의 겉에도 존재하지요. 또 밭 전자의 겉에도 존재합니다.
자 창조론자들의 주장대로라면 앞서 말한 밭 전자는 입을 넷으로 나눈거군요.
정말 무식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6. 兇 (흉악할 흉) : 형(兄)인 가인이 저주를 받아 표(×)를 받게 됨. 터진 입이 되어 가족의
대변자의 위치를 상실함을 의미.

흉자는 입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글자입니다.
흉자는 거북의 등을 태워 점을 칠때 나오던 모양중 하나를 상형화 한 글자지요.
그런데 전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게 입구자가 터져 표를 받았다니 뭔 소리인지
한자의 구조를 젼혀 모르는 무식한 발언이 아닐수 없습니다.

7. 生 (날 생) : 수평의 3 획은 하늘, 땅, 바다를 상징. 八은 생기를 뜻함.

자 삼획이 가로로 있는 글자들은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런 글자는 모두 하늘, 땅 바다를 의미하는걸가요? 아닙니다.
가령 임금 王(왕)자도 세게의 획이 놓여 있지요.
별 奎(규)자도 세게의 획이 가로로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뜬금 없이 삼획이 하늘 땅 바다를 뜻한다고 말을 하는군요.
아시듯 동양에서의 三(삼)은 하늘 땅 바다가 아니고, 천,지,인을 의미합니다.
그것도 천과 지는 가로획으로 표시하지만, 인은 세로획으로 표시하지요.
또 여기서 뜬금 없이 옆의 삣침이 생기를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군요.
그럼 이렇게 물어 볼까요? 왜? 답이 안될겁니다.

8. 品 (물품 품) : 세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것.

앞서도 입구 모양의 ㅁ자는 여러가지로 쓰인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중 상자 모양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하는데,
품자가 그 전형적인 예입니다.
품자는 상자를 쌓아 놓은 모양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렇게 생기면 모두 입 구라는 창조론자들의 무식한 발상을 잘 볼 수 있지요.

9. 替 (대신 체) : 성부와 성자의 두분(夫, 夫)을 대신하여 말하시는(曰) 분(요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중 하나가 삼위일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두 사람이라고만 말을 하지요.
자기 멋대로 둘도 되고 셋도 되는 억지 꿰맞추기를 볼 수 있지요.
또 가로 왈 위에 있는 글자는 지아비 부자입니다.
즉 남편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지요.
그럼 두명의 남편에게 말하는게 체자라는 말인가요?

10. 火 (불 화) : 사람(人) 주변에서 나던 영광스런 광채(火).

불 화자는 한문의 상형화에 대한 것을 배울때 뫼山(산)자와 함께 배우는 기초 글자로,
산은 세게의 봉우리를 상형화 한 모양에서 나온 것이고,
불 화자는 타오르는 불의 모양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은 중학교에서 배운다 압니다.
아 한자 세대가 아니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8,90년대에 한자 가르칠때는 나왔지요.
아뭏튼 이런 글자들은 가장 초보적인 상형문자의 형태를 유지한 글자들입니다.
그저 비슷한거만 있으면 가져다 붙이는데, 역시 초보적 지식이 부족한 소리입니다.

이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이런 엉터리 파자가 창조론을 정당화 한다고
황당한 거짓말이나 늘어 놓는 자들이 바로 창조론자들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목사나 교회 주일학교 교사가 계시다면
이런 잘못 된 정보를 신도들이나, 애들에게 가르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 된 정보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주어 학습에 장애 요소가 될 수도 있지요.          by 신비인
자유의지 2009.07.10 22:59
말했잔아요 성경을 보니까 성경구절 들과 맞는 한자의 모양이 맞아 떨어진다구요
田 이것을 밭전으로 볼수도 있고 에덴동산을 기준으로 흐르는 4개의 강으로 의미 할수도 있다구요
한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한분들이 자신들의 자료 토대로 한자의 뜻을 발표했듯이
창조과학회쪽에서도 자신들이 한자에 대해 연구해보니 성경의 구절과 한자의 모양이 맞아 떨어져 저런 세미나를 한거구요
가로수 2009.04.30 14:55
창조구라회의 구라만 믿기 때문에 님은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합니다.
젊은이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싶습니다.
이 곳 자료들과 창조구라회의 자료를 비교해보시고 다른 점이 있다면 뭐가 다른지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가로수 2009.04.30 15:23
다른 사람들이 모두 구라라고 하는데도 기독교인만이 믿는 것들이 많이 있죠.

NASA의 잃어버린 하루, 벤허의 윌리스, 라마다경등 이곳에 그 것들이 모두 사기라는 증거가 있으니 찾아서 읽어 보세요.
자유의지 2009.04.30 15:37
가로수님 한자의 기원은 분명 동북쪽중국에서 나온것입니다.
한자를 만들어가는 그당시 사람들은 분명 뜻이 있는 한자를 만들었을텐데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알고있는듯 그 내용을 토대로 한자를 만든건 분명합니다

국문학과나오셧다구요? 그럼 잘아시겠네요 한자선생님 국어선생님 한문연구하는분들도
자기들 전문적인 지식토대로 한자는 이렇게 이런 뜻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겠구나 자료근거 조사해가며 정의내렸겠지요 그런데요 김명현박사님은 자기 지식토대로 이렇게 이런뜻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겠구나가 아니고 성경을 토대로 한겁니다 그런데 성경내용과 일치하는게 만은것 뿐입니다
가로수 2009.04.30 15:41
앞뒤가 꽉막힌 사람이라고 해야하나요? 님을 보고 말입니다.
위에 첫번째 배선자를 보세요 그게 팔자입니까?
옥편을 찾아보세요. 八(팔)변에서 나오는지  상자 櫃(궤) 변에서 나오는지.....사실을 있는 그대로 제시를 해줘도 헛소리를 하니 할 말 없소이다.
자유의지 2009.07.10 23:03
제가 일본어 공부를 하고있어서 그정도는 압니다
한자가 어떻게 풀이 되어 발표됬는지 어떠한 연구과정을 거쳐 현대 시대 기준으로 정의됬는지 잘알기에  그럼 잘아시겠네요 한자선생님 국어선생님 한문연구하는분들도 자기들 전문적인 지식토대로 한자는 이렇게 이런 뜻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겠구나 상상했겠죠
옥편에 있는 한자의 모양 정의는 현대시대의 한문을 연구한 사람들의 기준으로 해석한겁니다
그런데 틀릴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자들이 고대의 한문을 만들어 나갔던 사람들을만났나요?
가로수 2009.07.12 01:30
하하하 틀릴 수도 있고 현대 기준으로 만들었다고?
그 틀릴 수도 있는 기준으로 바이블을 증거하고 싶어요?
억지로 꿰맞춰서라도 바이블을 붙들고 싶다고요?
그 절박한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그런 짓은 사기가 아니가요?
기도교를 사기교라 불러도 도겠죠? 불만있습니까?
자유의지 2009.04.30 15:39
님이 사기라고 믿는 그증거들이 전문가들이 제시한거겠죠??

그런데요 사기라고 제시한 전문가 보다 더 그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들이 제시한내용을 사기라고 한다

면 어린아이가 어른한테 1+1은 2라고 가리키는거 같은데요??
NASA에 근무하는 자들이 발표한 내용을 사기라고 하는 어린애들 참..
가로수 2009.04.30 15:43
님? 또라이? 전문가가 제시한 것이라고요?
자기 전공도 아닌 것을 전도를 위해서 지어 낸 것들을 전문가가 한 것이라고요?

NASA에서 그런 사실을 발표한 적이 없는데, 발표한 것 처럼 사기 친 것을 믿으라고요?
내 말이 믿기지 않을테니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자유의지 2009.04.30 15:47
님 ..? 정말 우기실래요?? 미국 기독교방송CBS에서도 방송됬었구요
찰스 토튼 이라는분도 잃어버린하루에대한 책을 썼었습니다 그것도100년전에요
가로수 2009.04.30 16:02
100년 거짓말과 여호수아의 잃어버린 하루

 

이 내용은 좀 길이가 깁니다.

 

아주 간단히 줄이자면... 나사 컴퓨터로 계산해서 성경에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는 주장은 100 년도 넘은 거짓말이다가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길게 설명을 하자라면... 이 부분도은 길고 영어도 나오고 해서 정신이 좀 없습니다.

하지만 한글부분만 쭉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파란색 부분이 내용의 핵심입니다.

 

이 거짓말의 원조는 약 100 년 전에 Charles Totten 이라는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원래는 책으로 출판된 내용인데,

 

Totten, Charles A.L. Joshua''s Long Day and the Dial of Ahaz. c196  1890

1890년에 출판된 책에 나옵니다.

 

이 책은 다시 1968년도에 Joshua''s Long Day 라는 제목으로 다시 출판이 됩니다.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0685088081/qid=1076123969/sr=1-7/ref=sr_1_7/103-6732389-6211057?v=glance&s=books

아마존으로 가는 링크입니다.  이 책은 아직도 아마존에 데이터가 남아 있습니다.  아마존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책방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시 1936년도 나타납니다.  Harry Rimmer 가 쓴 Harmony of Science and Scripture라는 책에서 다음의 내용이 나타납니다. 

 

http://www.ibri.org/joshua.htm

Interdisciplinary Biblical Research Institute 연구소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 여호수아의 잃어버린 하루 거짓말은 워낙 유명해져서 이제는 미국의 근본주의 기독교에서도 이것을 거짓말이라고 인정하고 수습하는 중인가 봅니다.

 

아래에 번역이 있으니 귀찮게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There is a book by Prof. C. A. Totten of Yale, written in 1890, which establishes the case beyond the shadow of a doubt. The condensed account of his book, briefly summarized, is as follows: 

Professor Totten wrote of a fellow-professor, an accomplished astronomer, who made the strange discovery that the earth was twenty-four hours out of schedule! That is to say, there had been twenty-four hours lost out of time. In discussing this point with his fellow-professor, Professor Totten challenged this man to investigate the question of the inspiration of the Bible. He said, "You do not believe the Bible to be the Word of God, and I do. Now here is a fine opportunity to prove whether or not the Bible is inspired. You begin to read at the very beginning and read as far as need be, and see if the Bible cannot account for your missing time." 

The astronomer accepted the challenge and began to read. Some time later, when the two men chanced to meet on the campus, Professor Totten asked his friend if he had proved the question to his satisfaction. His colleague replied, "I believe I have definitely proved that the Bible is not the Word of God. In the tenth chapter of Joshua, I found the missing twenty-four hours accounted for. Then I went back and checked up on my figures, and found that at the time of Joshua there were only twenty-three hours and twenty minutes lost. If the Bible made a mistake of forty minutes, it is not the Book of God!" 

Professor Totten said, "You are right, in part at least. But does the Bible say that a whole day was lost at the time of Joshua?" So they looked and saw that the text said, "about the space of a whole day." 

The word "about" changed the whole situation, and the astronomer took up his reading again. He read on until he came to the thirty-eighth chapter of the prophet Isaiah. In this chapter, Isaiah has left us the thrilling story of the king, Hezekiah, who was sick unto death. In reponse to his prayer, God promised to add fifteen more years to his life. To confirm the truth of His promise, God offered a sign. He said, "Go out in the court and look at the sundial of Ahaz. I will make the shadow on the sundial back up ten degrees!" Isaiah recounts that that king looked, and while he looked, the shadow turned backward ten degrees, by which ten degrees it had already gone down. This settles the case, for ten degrees on the sundial is forty minutes on the face of the clock! So the accuracy of the Book was established to the satisfaction of this exacting critic.

 

자 이 내용을 간단히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토텐 교수가 지구가 24시간 일정에서 벗어나 있는 이상한 현상을 발견한 천문학자 교수에게 편지를 씁니다. 즉, 24 시간을 잃어버린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 것을 토론하다가 토텐교수는 성경에서 이 내용을 창아 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토텐교수는 "당신은 성경이 신의 말이 아니라고 믿지만,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지금 여기에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있다.  처음부터 필요한 정도 읽어 보면 성경에서 당신이 발견한 잃어버린 시간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천문학자는 그 도전 을 받아 들이고, 성경을 읽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후에, 토텐교수가 만족할 답을 얻었느냐고 묻습니다.  그 천문학자가 말하기를 "나는 성경이 신의 말이 아님을 증명했다.  여호수아 10장에 보면 24 시간이 없진 것이 나온다.  내 계산을 확인해 보니, 23시간 20 분이다.  40 분이나 차이가 난다라면 성경은 신의 말이 아니다."

토텐 교수가 "적어도 그 부분은 당신이 옳다. 하지만, 성경에 여호수아 시절에 하루가 없어졌다고 하는가?"  그래서 내용을 확인해 보니 "하루 전체 정도의 시간"으로 나온다.

"정도"라는 낱말 때문에 상황이 달라져서, 천문학자는 다시 성경을 읽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사야서 38장까지 읽는다.  이 장에서는 이사야외 죽기 직전의 히스기야 왕에 관한 흥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도의 응답으로 신은 15분을 왕의 삶에 더 해주기로 한다.  이 약속을 확인하기 위하여 신은 계시를 내린다.  신이 말하기를 "광장에 가 아하즈의 해시계를 보라.  해시계의 그림자를 10 도 만큼 뒤로 돌리겠다"라고 한다.  이사야가 그렇게 전하고, 그가 보는 동안 그림자가 10 도 뒤로 간다.  해시계의 10도는 40 분이기 때문에 이 것으로 문제는 해결된다.  따라서 성경은 이 비평가(천문학자)의 만족대로 정확하다라고 확인된다.

 

자 이 이야기의 흐름은...

 

천문학으로 지구의 위치가 있어야 하는 위치보다 하루 정도 늦어져 있음을 발견.

-> 여호수아서에서 약 하루를 찾음.

-> 하지만 40 분이 정확하게는 40 분이 차이가 남.

-> 다시 이사야서에서 40 분을 찾음.

 

이렇게 됩니다.

 

아래는 이 주장을 현대판으로 바꾼 내용입니다.  나사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The Space Program and The Bible
(Yellville, AR, Mountain Echo, 26 Mar 70)
 
Did you know that the space program is busy proving that what has been called "myth" in the Bible is true? Mr. Harold Hill, president of the Curtis Engine Company in Baltimore, MD, and a consultant in the space program related the following development: 
"I think one of the most amazing things that God has for us today happened recently to our astronauts checking the position of sun, moon and planets out in space where they would be 100 years and 1000 years from now. We have to know this so we don''t send a satellite up and have it bump into something later on in its orbits. We have to lay out the orbit in terms of the life of the satellite, and where the planets will be so the whole thing will not bog down! They ran the computer measurement back and forth over the centuries and it came to a halt. The computer stopped and put up a red signal, which meant that there was something wrong, either in the ''info'' fed into it, or with the results as compared to the standards. They called in the service department to check it out and they said "It''s perfect.'' The IBM head of operations said ''What''s wrong?'' ''Well, we have found that there is a day missing in space in elapsed time.'' They scratched their heads and tore their hair. There was no answer. 
"One religious fellow in the team said, ''You know, one time I was in Sunday School and they talked about the sun standing still.'' They didn''t believe him, but they didn''t have any other answer so they said ''Show us''. So he got a Bible and went back to the book of Joshua where they found a pretty ridiculous statement for anybody who has ''common sense.'' There they found the Lord saying to Joshua, ''Fear them not; I have delivered them into your hand; there shall not a man of them stand before thee.'' Joshua was concerned because he was surrounded by the enemy and, if darkness fell, they would overpower him. So Joshua asked the Lord to make the sun stand still! That''s right!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ayed ... and hasted not to go down a whole day!'' Well, they checked the computers, going back into the time it was written and found it was close but not close enough. The elapsed time that was missing back in Joshua''s day was 23 hours and 20 minutes -- not a whole day. They read the Bible and there it said ''about (approximately) a day.'' 
"These little words in the Bible are important. But they were still in trouble because, if you cannot account for 40 minutes, you''ll be in big trouble 1000 years from now. Forty minutes had to be found because it can be multiplied many times over in orbits. Well, this religious fellow also remembered somewhere in the Bible it said the sun went backwards. The spacemen told him he was out of his mind. But they got out the Book and they read these words in 2 Kings 20: Hezekiah, on his death-bed, was visited by the prophet Isaiah, who told him that he was going to die. Hezekiah did not believe him and asked for a sign as proof. Isaiah said, ''Do you want the sun to go ahead ten degrees?'' Hezekiah said ''It is nothing for the sun to go ahead ten degrees, but let the shadow return backwards ten degrees.'' Isaiah spoke to the Lord and the Lord brought the shadow ten degrees backward! Ten degrees is exactly 40 minutes! 23 hours and 20 minutes in Joshua, plus 40 minutes in 2 Kings make the missing day in the universe." 
Isn''t that amazing! Our God is rubbing their noses in his TRUTH. That''s right.
 
이 부분은 따로 번역이 필요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이 부분을 번역해여 성경이 진실인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100 년이나 지난 거짓말을 아직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은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할 수가 없는 주장입니다.

따지자면, 고대 이스라엘 신화 따위를 진실이라고 말하며 창조론을 믿고 있으니 100 년 정도의 거짓말은 별로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을 줄이자라면...

나사 컴퓨터로 지구의 위치가 있어야 하는 위치보다 하루 정도 늦어져 있음을 발견.

-> 여호수아서에서 약 하루를 찾음.

-> 하지만 40 분이 정확하게는 40 분이 차이가 남.

-> 다시 이사야서에서 40 분을 찾음.

 

원래 이야기와 바뀐 점은...

천문학 -> 나사 컴퓨터

 

아래는 부분은 기독교에서 위의 내용을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위의 The Space Program and The Bible 과 같은 내용입니다.

 

http://galaxy.yonsei.ac.kr/board/read.php?table=qna&no=1771&o[at]=s&o[sc]=r&o[no]=1771

 

없어진 하루

 

수년 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발행되는 이브닝 월드(Evening World)지에서는 ''태양이 멈춘 이야기''란 제목 아래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성경의 진리가 컴퓨터에 의하여 입증된 놀라운 사실이 있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 있는 커티스 기계회사 사장이며, 우주계획 고문인 해롤드 힐씨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했다.


하나님께서 메릴랜드주의 그린벨트에서 연구하고 있는 우리 회사 우주 관계 과학자들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 하여 주셨다.  그들은 날마다 컴퓨터 앞에서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까지 소급하여 올라가면서 그간의 태양과 달의 궤도 진행을 살폈다.  우리가 그 궤도를 자세히 알지 못하면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공위성이 가는 궤도상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태양과 달과 그 주변의 혹성들의 궤도 조사가 끝나야만 우리가 발사할 인공위성의 궤도 작성을 하게 된다.


우주 과학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과거 10만 년간의 궤도 조사를 하던 중 그만 기계가 정지하여 버렸다.  컴퓨터의 동작이 정지되고 경고를 의미하는 적신호가 켜졌다.  모든 기사들은 긴장되었다.  그것은 컴퓨터에 제공한 정보에 이상이 있든지, 기계상에 무슨 고장이 생겼다는 신호였다.  과학자들은 곧 기계 기사를 불러서 조사를 의뢰하였다.  그러나 기사의 조사결과, 기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우주 과학자들은 컴퓨터가 지시하는 적신호의 원인을 면밀히 살폈다.  결국 판명된 것은 그 궤도 진행상에 꼭 하루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자료를 다시 점검하고 입력된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으나 어떠한 해답이나 납득이 갈 만한 설명을 찾을 수 없었다.  다시 컴퓨터를 작동시켜 보았으나 결과는 마찬가지로 하루가 모자랐다.  과학자들의 머리로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며칠 후 교회에 다닌 일이 있는 한 청년이 일어나서,

 

"선생님들, 제가 어렸을 때에 교회에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옛날 여호수아 때에 태양이 하루 동안 정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모두 웃어 넘겼다.  그러나 다른 도리가 없었다.

 

한 노련한 과학자가, "자 우리가 이대로 앉아만 있을 것이 아니라, 성경책을 가져다 자세히 조사하여 그 시대의 궤도를 컴퓨터를 가지고 조사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여호수아 10장 12~14절에서,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는 내용을 찾아내었다.  여호수아와 아무리 족속들과의 전투는 치열한 것이었다.  날이 어두워지면 여호수아가 이끄는 군사에게는 극히 불리한 전쟁이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하고 외쳤다.  정말 여호수아의 기원대로 해와 달이 그 자리에 머물러 서서 거의 하루 동안 진행하지 않았다.

 

우주 과학자들은 별 수 없이 잃어버린 하루를 찾기 위해 컴퓨터를 그 당시로 돌려 여호수아 시대의 궤도를 면밀히 조사하게 되었다.  컴퓨터는 23시간 20분 동안 궤도 정지라는 답을 보고하였다.

 

성경에 ''거의 종일토록''이라 했으니 23시간 20분이라는 계산은 정확한 것이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40분의 행방을 알 길이 없었다.  만일 40분이라는 시차가 위성 궤도상에서 여러 번 반복된다면 그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면 이 때의 40분도 역시 설명 가능한 것이어야 하는데 아직 그 설명을 할 수 있을 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었다.

 

그 때에 바로 그 청년이 다시 또 말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성경 어디엔가 태양이 뒤로 물러났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들은 곧 성경 열왕기하 20장 8~10절에서 히스기야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냈다.  거기엔 태양의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 10도를 시간으로 계산하면 40분에 해당된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24시간의 행방을 우주 과학자들이 찾아낼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하하하 황당한 일이지요.

여기 또 있습니다.  이 웹에 가시면 기독교의 다른 거짓말도 나와 있습니다.  그중 6 번을 보시면...

 

http://www.blessedhopebaptists.or.kr/salvation/a-08.htm

 

6. 태양이 중천에 정지하여 서다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 있는 커티스 엔진 제작회사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러 명의 우주 과학자들이 모여서 발사 예정인 인공위성이 자기 궤도에서 타물체와 충돌하는 것을 피하도록 계획하기 위해 미래의 태양, 달, 기타 위성들의 예상 위치를 검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컴퓨터를 통해 수십 세기를 왔다갔다 하며 그 궤도를 추적하던 중, 컴퓨터에 이상을 알리는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곧 전자기기 팀장을 불러 전자기기의 이상 유무를 조사하게 했으나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재가동해 보았으나 같은 현상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과학자들은 과거 어느 때에 만하루(24시간)가 없어진 사실을 밝혀 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해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어렸을 때 주일학교를 다녔던 한 사람이, 태양이 정지했다는 성경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이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 성경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여호수아 10:12-14에서, "태양이 하늘 한 가운데 여전히 섰고, 거의 하루종일 내려가지 아니하였더라"는 내용이 있음을 찾아냈습니다.

 

    여호수아를 대장으로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모리 족속의 동맹군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전쟁에서, 날이 어두워지면 이스라엘 군사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싸움이었으므로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스라엘이 보는 데서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여전히 서 있고, 달아, 너는 아야론 골짜기에 머물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그 명령대로 태양과 달이 그 자리에 머물러 서서 거의 하루종일 움직이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여호수아 시대의 궤도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성경의 말씀대로 23시간 20분 동안 태양과 달이 정지된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40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다시 부족한 40분에 관한 기록이 있는가 하고 성경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열왕기하 20:8-10에서 히스키야 왕과 관련하여 이 과학적 사실이 담겨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 히스키야 왕은 병이 들어 자신의 생명 연한이 다 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생명이 연장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이사야 대언자를 통해 이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들었으나, 믿을 수 없어서 자신의 기도응답에 대한 표적을 보여주기를 요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대언자를 통하여 히스키야에게 그 표적으로 해 그림자를 10도 앞으로 더 진행시키길 원하는 지, 10도 뒤로 물러나게 하길 원하는 지 택일하라고 하셨는데, 그는 해그림자를 10도 앞으로 진행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니 10도 뒤로 물러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대로 이사야 대언자는 하나님께 구하여 해 그림자 표시판에 내려갔던 그림자를 10도 뒤로 돌려 놓았습니다. 

 

    자, 여기서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난 시간이 과연 40분인지 알아봅시다. 해 그림자 표 둘레는 360도이고, 이 둘레 사이 사이에는 24시간을 나타내는 24개의 눈금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360도를 24시간으로 나누면, 1눈금은 15도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15도를 나타내는 1눈금은 1시간, 곧 60분이므로, 10도에 해당하는 시간은 40분이라는 정확한 계산 결과가 나옵니다. 이리하여 잃어버린 만 하루의 행방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헨리에타 미어즈 성경교사는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하나 발명하는데도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것은 6mm가 조금 넘는 두께에 정사각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는 매우 정교하게 합금이 되었기 때문에 주위의 어떤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시계라도 1년에 3초의 오차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것을 기계 기술의 첨단이라고 합니다만, 위대한 계획자이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에 의해, 하늘과 태양계의 수억만 개의 별들이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돌고 있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면서 어찌 위대한 걸작품이라고 소리쳐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물론 이 두 곳 말고도 같은 내용이 여기 저기 교회 홈페이지등에 퍼져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서 이 내용은 조직적으로 기독교에서 퍼트린 내용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 글은 바이블서원이라는 기독교 출판사에서 "누가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출판한 내용입니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야훼가 있다라는 근거가 거짓말입니다.  그러니 누가 야훼가 없다고 알려 주는 것일까요?
자유의지 2009.04.30 16:13
님이 이렇게 주장하시면 결국인 이거네요
A:연구한결과
B:연구한결과
서로 맞다고 우기면서 비판하네요
가로수 2009.04.30 18:57
이렇게 증거를 제시해도 눈감고 귀막고 헛소리하는 기독교인들의 뻔뻔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잃어버린 하루를 찾았다는 기독교인들의 사기행위는 실제 하루를 잃어버리지도 않았고, 나사에서 그 걸 찾지도 않은 사실입니다.
무슨 헛소리를 그리도 하시나.....
가로수 2009.08.01 23:27
어느 천문학자도 잃어버린 하루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위의 내용은 바이블에서 잃어버렸다고하는 하루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유의지 2009.04.30 15:45
님이 창조구라회 라고 하시는데요 님 창조과학회에 있는 자료들 대부분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발표한겁니다 창조 구라회라고 하기전에
님이 말로만 사기라고 하기전에 그자료 그발표한 나라에가서 발표했던 사실이있는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그 사기라고 주장하는 전문적인지식을 갖춘 분들의 이름과 나이와 전공을 대시면
저도 님에게 똑같이 창조와관련된 자료를 발표한 분들의 이름과 나이와 전공을 사진까지 함께
올리겟습니다
가로수 2009.04.30 15:59
그런 식으로 말하면 전문가 아닌 사람이 누가 있오?
이 곳 사이트 http://antiyesu.net/bbs/tb.php/209/89 를 눌러 보세요.
오류에 대한 글이 있으니 님이 지금 어떤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님은 지금 아래와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14)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
      (fallacy  of appeal to  illegitimate authority or to veneration)

  우리가 받아들이는 주장들 중에서 전문가나 권위자의 증언에 따른 것들이 많이 있다. 
"열은 분자운동이다"라는 주장의 경우,  우리 자신은 그 주장을 정당화할 수 없지만,
현대 물리학과 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하여  참인 주장으로 증언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주장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정당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무심코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은 어떤 특정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나 권위자를  다른 분야에 대한 전문가나 권위자로 착각하는 데서 빚어진다. 다음 예를 보자.

    저명한 생물학자인 A박사는 과학자들은 자신의  업적이 타인들에 의해서 어떻게 이용되든 그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학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이는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라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A박사가 생물학 분야의 석학이므로 생물학적인 문제에 관해서라면  그의 말에 의존하는 논증이 타당할수 있겠지만,
이 예에서와 같은  사회적/정치적  문제에서도 A박사가  다른사람(비과학자)보다  실제로  더 권위있는 사람이지는 않으므로 그의 말에 의존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이 오류는  특정한 대상을 권위로 잘못 판단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적 통념, 관습, 전통, 제도, 선택된 소수의 견해 등에 호소하여  어떤 믿음을 정당화하려 할 경우에도 이 오류가 범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시대가 변하는 데 따라 변한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로부터 실용적 정당성 이상의 정당성을 기대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유의지 2009.04.30 15:48
저는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판단한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단지 글들을 읽으면서

아 맞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우물안의개구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가로수 2009.04.30 15:55
쥐어 줘도 헛소리를 계속하는데, 참 딱하오.
옥편을 찾아보라구요...
자유의지 2009.04.30 16:04
그옥편을 만든 사람들을 이야기한겁니다
가로수 2009.04.30 18:36
어떤 옥편을 만든 사람이 船<---여기에 여덟 팔자가 들어간다고 하던가요?
여덟팔자와 비슷한 모양을 했다고 해서 팔자입니까?
님 유치원 다시다 말았어요? 사실을 적시를 해주면 사실 확인을 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우길 것을 우겨야지 그져 땡깡을 부리면 사실이 됩니까?
 
자유의지 2009.07.10 23:05
오해하셨군요 그옥편을 만든 사람들의 기준이아니라 옥편을 만든 사람들의 해석을 말한겁니다
가로수 2009.07.12 01:39
해석?????????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누구의 해석? 개독 사기꾼이 여덟팔자라고 우기는 해석을 기준으로......하하하하하
너 "자유의지"! 나하고 장난하고 싶냐?
정말 긴 시간 동안 성실이 답해줬더니... 이건 개.........
자유의지 2009.04.30 16:08
제가 말하지 않습니까 저는 대부분 실제로 본것들이라구요

님지금 착각하시는데요 창조회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빅뱅쪽 주장하는 내용이

있다치면 저는 창조를 믿고 다른 자들은 빅뱅을 믿는겁니다

제가 오류를 믿고 있다구요?? 쥐어 줘도 헛소리를 계속하는데, 참 딱하오.
옥편을 찾아보라구요... 저도 님께 말할수있습니다 두 학설모두 증명되고 연구했겠죠

그런 답변 달지마시고 실질적인 그자료를 주장했던 날짜와 이름과 전공을 대보시라구요
가로수 2009.04.30 18:49
믿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船자에 팔자가 들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믿음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님은 사실을 외면하고 믿음이라는 상상속에서 살고 있을 뿐입니다.
자유의지 2009.04.30 16:28
제가 전공전공 하는것은 님께서 제게 단 댓글 때문입니다
"답변을 하려면 타당한 근거를 대고 답변을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 할 것이지.
유명한 교수. 과학자님들이 추측글을 보라구요? 왜? 그 유명한 창조과학회의 교수 과학자들이 단 한건의 논문도 못 냈다던가요? 창조과학회에서 그 유명한 자들이 단 한건이라도 통과 된 논문이 있다던가요? 왜 그럴까요? 그들이 유명해요? 님같은 사람들이나 알겠죠? 님이 알면 유명해요? "

지금 웃으면서 글을 읽고있습니다 님들이 비웃는것처럼요 님 논문 못냈다고했죠?? 통과된 논문이 있다던가요? 라고했죠?? 사이언스지에 실릴려면 검증이 되야겠죠 오차없이 그런데 창조과학회같은 창조론 쪽의 과학적 검증은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치명적인 오류요??

창조론과학자10 진화론과학자100
실릴수나있겠습니까??  저보고 오류자료 보라고하시는데요 볼필요없습니다 이미 읽어봤어요 대부분
창조론을 증명하는 논문들은 많습니다 진화론을 증명하는 논문들도 많구요 지구촌에서의 검증도 충분히 됬습니다 두 가설모두 여기 이 두가지 가설중 1나를 택하는건 개인의 문제이지 어리석다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창조론을 비판하는분들을 보면 치명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창조론쪽 연구 진행방향과 유사하게 연구해보지도 않고 자신들의 연구내용토대로만 결과들을 비추어 비판하더군요
가로수 2009.04.30 18:52
많이 웃기시네요......진화론은 론이지만, 창조론이라는 학문은 없습니다.
창조설이라는 말은 있지만......창조론이라고 말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창조설을 과학적인 것으로 위장내지는 포장을 하기 위해서 근거 없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자유의지 2009.07.10 23:06
당연한걸 답변해주시네요 비현실세계를 상상설이라고 하는게 당연하죠
가로수 2009.04.30 19:38
창조론자라는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들이 노리는 바는 무엇인가?
그들은 바이블을, 특히 '창세기'를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그리스도교 정통주의 신봉자들[fundamentalist protestants]이다.
그들의 목표는 진화에 반대되는 '대안모델'인 그들의 견해를 모든 공립학교 과학시간에 가르치게 하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한 집단이 보수파의[혹은 창조론의] 새로운 운동을 조직한 이래로 이 운동은 그 범위가 전국적으로 퍼졌고 국제적으로까지 확산되었다.
지금은 전국에 다수의 창조론 연구소들, 대학들, 협회들 및 클럽들이 있는데 이들은 그들의 회원과 교직원들에게 '창세기'에 있는 창조와 노아의 대홍수를 축자적 역사로 받아들이겠다는 선서를 요구한다.
창조론자들은 과학자들간에도 진화에 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그것이 진화의 이론들과 진화의 '사실[fact]'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방면의 일치하는 증거들로부터 생물학자와 고생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생물진화를 사실로 받아들였다.
과학이론 그 자체는 사실이 아니다.
이론이란 다름아닌 견해들(예를 들면, 다윈의 자연선택이론)로서,그것들은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고 새로운 설명이 필요해짐에 따라 계속 발전되어간다.
그러므로 이론들은 새로운 견지를 열어놓는 신발견에 맞추어 때때로 수정되어야 한다.
창조론자들을 고민케 하는 과학적 개념들의 하나는 사람이 동물뿐 아니라 다른 모든 생물과도 유연관계가 있다고 보는 점이다.
그들은 인간이, 인간만이, 신의 모습대로 창조되었다고 믿기 때문에 그러한 유연관계의 개념은 그들에게 용납되지 않는다.
진화의 사실을 기초적으로 뒷받침하는 고생물학은 창조론자들에 의해 맹렬한 공격을 받고 있다.
그들의 주되는 근거는, 우주가 매우 오래되었고 끊임없이 변화해왔다고 하는 그리고 기나긴 지질시대를 통하여 생물이 서서히 진화해왔다고 하는 과학적 견해가 '창세기'와 모순된다는 것이다.
지질학적 시간, 화석기록 및 층서학은 모두 관찰상의 증거에 근거한 것이지 결코 가설적인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것들의 초보적인 적용만으로도 창조의 연대, 지구상의 옛 생물 및 노아의 홍수에 관한 창조론자의 견해들을 충분히 허물 수 있다.
흥미있는 일은 지질학적 시간척도와 세계적 층서체계[양자는 모두 창조론자들의 공격을 받고 있음]는 유정[油井] 시추가 예상된 층위에서 성공을 거둘 때마다 검증되고 확인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창조론자들은 만일 바이블의 문자 그대로가 사실이 아니라면 바이블의 도덕적, 윤리적 교훈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반면, 자유롭고 교양있는 그리스도교인,유대교인 및 이슬람교인들은 바이블을 비유적이며 상징적인 것으로 인정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그들은 그 속에서 위대한 정신적 및 도덕적 교훈들을 이끌어 낸다.
그들은(많은 과학자들을 포함) 신은 무소부재하며(어디에나 있으며), 신이 바로 전체 우주이며, 어디나 다 그분의 중심지이며, 아무데도 그이에게서 먼 곳이란 없다<God is everywhere, God is the entire cosmos; His center is everywhere and His periphery nowhere>고 본 聖 어거스틴에 동의할 터이다.
바이블의 독자들은 누구나 바이블 속의 이야기들은 대개가 어렵고 모호하여 그것들을 번역하거나 그것들에 관하여 생각함에 자유로운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지금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은 위안을 얻기위하여 종교를,심지어는 의사종교를 찾아간다.
날이 갈수록 새로운 사이비종교들의 놀랄만한증가와 보수주의의 상당한 성장이 있다.
정통파 종교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비판없이 받아들인다.
이리하여 그 이른바 목자들은 신의 대변자로서의 특전과 권위를 누린다.
하지만 역사는 이 지도자들이 그 권위의 힘을 사용함에 늘 현명치만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과학적 창조론이 왜 과학이 될 수 없는가 ?
과학은 증거가 인도하는 곳으로 따라가려는 연구자의 마음가짐으로 특정지워진다.
과학은 새로운 증거와 새로운 견지가 대두됨에 따라 계속 전진하는 것이고 검증 가능한 관찰에 기초하고 있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자기 수정적이다.
반면, 창조론자들의 '확증들'은 시험 가능한 관찰들이나 또는 창조의 기본과정들의 분석을 내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으로 일관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의 지도적 대변인인 기쉬[Duane Gish]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신의 창조방법과 그가 사용한 과정을 모른다.
왜냐하면 신은 현재 자연 우주의 어느 곳에서도 진행되고 있지 않는 과정들을 사용하셨기 때문이다.
창조론자들이 이런 식으로 말할 때 그들은 과학자들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결코 종교적 신조에 과학이란 딱지를 붙여서는 안된다.
창조 설화는 2,700년 전보다 더 오랜 옛날에 원시부족인들에 의해 '창세기'가 만들어진 이래 수정되거나 변경되지 않은 채 현재에 이르렀다.
그것은 자연적 원인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없었던 그들에게는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그것을 우주역사에 대한 신뢰할 만한 지침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과거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과학들은 옛날에 일어났던 많은 일들에 대하여 그것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 그 사실을 밝히는 학문이다.
창조론은 과학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창조론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정 내지 시험할 수가 없는 경직된 가정, 곧 모종의 확신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이 증거를 앞서는 것이다.
계시란 전혀 과학의 영역 밖의 것이다.
창조론자들의 소위 '연구'는 기원들에 관한 모든 과학적 탐구에 대한 편견적, 파괴적인 비평이다.
창조론의 기본 입장은 부정적인 것으로, 창조론자들은 그들 자신의 것을 확립하려 하지 않고 반대편을 파괴함으로써 자기네들의 신뢰성을 높이려 한다.
창조론자들은 그들이 만일 반복된 강조와 엄숙한 태도로 시간을 끌면 일부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을 마침내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전형적 주장이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진화는 증명될 수 없다. 그것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이며, 인간의 출신에 대한 대안적 설명들을 가지고 얼마든지 맞설 수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진화적 설명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창조론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특수 창조가 진화에 대해 유일한 대안이므로 그것은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더 많은 몫을 차지해야 한다."
"창조론자의 모델이 진화이론의 그것보다도 화석기록과 많은 지질학적 현상들을 더 잘 설명한다." 
"진화의'복음'은 예수복음의 적이며,기원의 문제들은 과학적 방법으로는 해결할수 없다."
슬로건이 되어 있는 이러한 모든 주장들은 무책임하며 명백한 거짓이다.
진화에 관한 공허한 논쟁을 가지고 창조론자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과학사회에 분열이 있다고 믿게 하고 싶어하지만 창조론자들은 과학사회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과학 사회의 분열이란 당치 않은 말이다.
대개 그들은 시간제 복음전도자, 교사, 그리고 기술자로 종사하는 종교적 행동가 들이다. 그들 중 몇몇은 비록 고등한 과학 훈련을 받았더라도 스스로 고립을 자초 하였다.
그들은 공통된 동기로 조직되고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터무니 없이 열심이다.
과학이 원자를 쪼개고 유전암호를 해독하며 달에 인간을 착륙시키는 때에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창조론자들의 노력은 소름이 끼칠 만큼 저질의 것이다.
그들은 맨발의 山族도 아니면서 과학과 고등교육에 대해 회의적이며, 과학교육을 자기네 손아귀에 넣으려는 무척 진지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들에게 어울리는 개종자들을 얻고 있다.
진화과학과의 싸움에서 창조론자들은 필요하면 바이블을 내세우는데, 이는 종교적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동정을 얻는 데는 극히 유효하다.
바이블은 서유럽 문명을 만들었고 모든 시대에 걸쳐 가장 영향력있는 책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과학적 지식의 대용품으로 삼을 수는 없다.
바이블이 축자적으로 사실이라는 해석을 고집하면 이성과 맹목적 수용간의 끝없는 충돌이 따른다.
우주 중심의 평평한 지구, 여자보다 수가 적은 남자의 갈비뼈, 전세계적 홍수와 그리고 잠시만 해수에 잠겨도 견딜 수 없는 모든 육상동물과 담수생물을 구조하기에 충분히 편리한 마법의 방주와 같은 환상이 그것이다.
창조연구소 소장이며 어디에서나 창조론자의 자칭 대변인인 모리스는 그의 소책자 '성서적 천변지이와 지질학'(1974)에서 자기 패배적 흑백논리식 견해를 말하고 있다.
이 책자는 그것을 읽는 생각있는 많은 젊은이들을 바이블의 훌륭한 도덕적 교훈들로부터도 멀어지게 할 것임에 틀림없다.
그는 말한다.
바이블을 존중할진대 그 속의 '정신적' 가치뿐 아니라 과학적 및 역사적 가르침도 거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한 가르침은 연구에 의해 실제로 입증이 되는 데도 그 가르침들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바이블의 그 증명도 안 되는 '정신적' 가르침들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인류의 위대한 교사들은 흔히 은유 혹은 비유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가르친다.
바이블은 모든 훌륭한 문학이 그러하듯이 은유, 비유 및 시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신학자들은 바이블의 은유와 비유를 여러 다른 방법으로 해석한다.
다만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것을 문자 그대로의 사실로 간주한다.
바이블은 중동지방에 살던 종족들의 구전으로 시작되었고 실수하기 쉬운 무수한 인간의 필경을 거쳐 편집, 복사되었으며 번역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바이블의 권위가 손상되지는 않는다.
바이블 독자들은 그들 자신의 양심과 이해수준에 따라 바이블의 여러 부분을 자유로이 해석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어떤 교파의 독단을 받아들이는 양자택일을 하게된다.
창조론자들은 후자를 강요하는 축이다.
창조론자들은 성서적 계시는 진리의 최고의 형태라고 하며 바이블내용과 일치하지 않거나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들은 허위라고 정의한다. 
자연계의 놀라운 양상들은 우주 창조 당시 신의 마음속에 있던 이념(ideas)이라고 창조론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그와 같은 방향의 연구는 창조론자들에 의해서건 과학자들에 의해서건 가능하지 않다.
진정한 과학자들은 이른바 '계시된 진리'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규칙성을 재촉한다.
그들은 그 질서정연함의 의미, 즉, 그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엇으며 어떻게 유지되는가를 알아내는데 특히 흥미가 많다.
만일 그것이 '신의 의지'의 표현이라 하자. 
물론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자연이 '신의 의지'를 수행할 것인가.
그것은 과학의 할 일이다.
과학자들은 인간 지성의 엄청난 잠재력에 신념을 두고 있다.
수천년의 인류 역사는 학자들에게 전통과 권위만을 연유하는 지식을 조심할 것을 가르쳐왔다.
과학자들은 과학적 진리를 탐구의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전체 진리에는 도달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반면, 창조론은 과학과는 유사성이 없고, 말하자면 불화를 조장하는, 특별히 비타협적이고 편협하고 호전적인 신학이다.
창조론자들의 노력은 비참하게도 방향이 어긋나 있다.
그들 종교의 본래의 관심은 도덕성과 영성일 터이지 우주의 본질, 기원 및 역사가 아닐 터이다.
이러한 문제는 과학에 속한다.
우리들에게 미래가 있고 우리 자신이 살아남기 위하여 과학과 그 방법에 관한 분명한 이해가 요구되는 이 때에 창조론자들은 그들이 성공하면 할수록 우리의 과학적 노력을 짓밟을 것임에 틀림없는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종교적 신앙을 가진 사람은(가지지 않은 사람도 그렇지만) 시민으로서 말할 충분한 권리가 있고 오류를 범할 권리 또한 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이 그들의 견해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묶으려 한다면 종교적 및 지적 자유를 위협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여러 신앙이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신의 메시지의 의미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되는, 또는 싸울 수밖에 없도록, 신의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이 세상에 그렇게 많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며, 이는 종교의 부정적 측면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신은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힘이며, 그이를 가장 잘 안다고 공언하는 것은 겸양지덕이 결여된 행위라는 입장을 취한다.
주: 여기서 말하는 창조론자는 창조과학회와 관련된 사람들을 지칭하오니 이외의 다수 신자들께서는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데카르트의 우주의 기원에서 그의 설명을 보면 상상적 고찰이 많을 뿐 굳이 증거를 갖추려는 노력이 없었고 '창세기'에서 많은 부분을 도입하였다.
그의 그러한 생각 중 다섯 가지는 나중에 '홍수'지질학자들에 의해 채택되었다.
첫째, 지구는 불덩이로 기원하였다.
둘째, 차례차례의 냉각단계들을 거치면서 진화, 변천해왔다.
셋째, 마침내, 전세계적인 지각붕괴가 일어났다.
넷째, 온 지구를 덮고 있던 대양이 밑으로 확 꺼지면서 땅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다섯째, 그때의 급류로 인해 지면이 패이고 깎이어 현재의 지형이 이루어졌다.
지구의 기원에 관한 데카르트의 이러한 해설이 마음에 든 영국의 버네트[Thomas Burnet] 목사는 1681년 그것을 더 발전시켜 노아의 홍수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정리하여 책으로 펴내었다.
버네트의 요점들은 성서적 천변지이설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저술들 속에서 오늘날에도 인용되고 있다.
버네트 목사는 그의 저서'신성한 지구 이론'에서 바이블에 적혀 있는 규모의 전세계적 대양이 있게 되려면 물의 양은 현재의 해양보다 훨씬 더 많았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실로 우리가 아는 해수량의 3배 이상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필요한 물을 대기로부터의 강우량으로 충당시키고 홍수 후에는, 지구 안의 거대한 동굴들 속으로 물을 처리하였던 것이다.
지구에 관한 모든 것이 샅샅이 밝혀진 오늘날 지구 깊은 곳에 거대한 동굴들이 있다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상상에 불과하다.
그래서 지금의 창조론자들은 노아 홍수의 잉여수량을 처리할 다른 하나의 기적을 고안해내야 할 판이다.
미국 지질조사소의 개략적 계산에 따르면 지하수의 양은 지구상에 있는 물의 총량의 약 0.6퍼센트일 뿐이다.
미국 지질조사소는 미국 정부기관으로, 다른 임무와 함께, 수리학적 정보를 책임지고 있다.
만일 대기의 모든 수증기가 전세계적으로 돌연히 비가 되어 계속 내린다면 바다의 수면은 5센티미터 정도 상승할 것이고, 또 만일 세계의 모든 빙하가 다 녹아버린다면 낮은 해안평야들이 잠길 만큼 60미터 정도의 수위상승이 있을 것이다.
노아 홍수설에서 발전된 가설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퇴적암은 바다의 개흙과 자갈들이 급격하게 떠밀려와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라 하고, 그 후(홍수가 끝난 뒤] 바닷물이 갑자기 육지에서 물러나게 되자 대기중에 노출되었으며, 퇴적물이 미처 굳어지지 않았을 때 급격한 물의 흐름에 깎이고 패이는 침식작용을 받아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재의 지형은 이 어설픈 주장과는 명백히 모순된다. 
전세계의 평지와 언덕의 대부분은 바다의 개흙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천의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단지 수천년 전일 뿐인 가까운 과거에 전세계에 걸친 대양이 존재했었다는 홍수가설의 설명과는 도저히 부합되지를 않는다. 
노아의 방주에서 동물들을 풀어주었던 장소로 생각되고 있는 아라랏[Ararat]산의 작고 별 특징 없는 동식물 집단은 세계의 거의 모든 다른 지역의 동식물 집단들과 거의 유사성이 없다.
창세기의 설명은 생물분포의 사실과는 전혀 부합되지 안았다.
특히 이상한 것은 어떤 특정 생물이 아주 멀리 떨어진 지역들에서 발견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면, 코뿔소의 별개의 종들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와 또 멀리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며 다른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種을 달리하는 맥[tapir]들은 열대 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만 살고 있고, 낙타科는 남아메리카 서부, 아시아 및 북아프리카에 국한되어 살고 있다.
관찰된 동식물분포의 사실들은 특수창조나 홍수 전설에서 기대되는 바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물학자들은 다수의 분산 중심지들, 심지어는 다수의 창조 중심지가 있었을 가능성을 생각하였다. 
이런 따위의 생각은 이단임이 분명하였으나,사실은 명백한데 바이블은 아무런 설명이 없으므로 생각을 않는 편이 나았었다!
19세기 중엽에 이르러서야 다윈의 설명이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즉, 생물지리구[地理區]들은 격리에 따른 진화적 분기의 결과라는 것이다.
시간, 다양한 환경 및 지질학적 사건들은 동식물이 여러 다른 지역에서 격리된 채 여러 종류로 갈라지면서 진화케 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분포의 사실들은 에덴동산에서의 단 일 회의 창조와 그리고 종(種]의 불변성의 개념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알대로 다 알면 바닥이 드러나서 신앙이 성립될 수 없다거나 과학적 지식을 다 수용하면 종교가 무너진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종교를 늘 미신과 무지 위에다 붙들어 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무너질 부분은 빨리 허물어버리고 집을 개수 내지 개축함이 마땅하다.
종교는 끊임없이 개혁되어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보수세력은 묵은 집이 무너질까봐 안간힘을 쓴다.
진화와 진화론을 위험시하는 그들나름의 이유중 하나는 그것이 휴머니즘에 반대된다는 우려이다.
이는 전혀 터무니없는 우려만은 아니다.
이 세상에 좋은 그 어떠한 것도 오해나 악에 휘말려들고 도용 혹은 오용을 당하는 예가 있게 마련인데 진화도 그 예외가 아니어서 한때 유물론에 연루되는가 하면 히틀러에게 도용당하는 변을 겪기도 하였다.
사람들 가운데는 진정한 책임의 소재를 묻지 않고 매사를 피상적으로 보아 말썽을 일으키는 과학과 진화 자체를 부정함으로써 무슨 좋은 결론을 내렸다는 듯이 자부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들 자신은 과학의 소산인 문명의 혜택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누릴대로 누리고 있으면서 말이다.
사람들 가운데는 진화가 비록 사실이라 하더라도 위험성의 소지가 있는 진화를 가르치기보다는 무식하고 단순한 옛날 그대로의 것을 가르쳐서 무사하고 무난한 의식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이는 마치 무식해야만 효자가 되니 자식을 학교에 보내지 말자고 하는 어리석은 아버지와 같다.
종교로부터 미신을 추방한 후에도 남는 그것이 진정한 종교일터이다.
종교는 과학과 모순됨이 없도록 개혁되어야 한다.
사실과 진상에 관해 알 것을 다 알고도 도덕적일 수 있는 고등한 도덕을 가르쳐서 도덕적으로 장성한 현대인을 육성하여야 할 것이다.
지옥에 간다든지 염라대왕 앞에서 벌을 받는다든지 하는 전제로 권선징악이 되는 수준이 앞으로 얼마나 유지되겠는가.
아무런 보상개념 없이도 다만 자기 즐거움으로 인해서 자발적으로 착하게 사는 현대인이 되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진화면 어떻고 창조면 어떤가? 짐짓 문제를 만들어 편지풍파를 일으키는 것 아니냐?"
이런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진화를 바로 이해함으로써 인간관, 우주관, 신관 및 창조관을 자연의 진상에
접근시킬 수 있다.
'신을 어떤 존재로 보느냐' '과연 무엇이 창조인가?'라는 문제 속에는 우리가 어릴 때 살던 사고의 집을 허물고 어릴 때의 관념을 허물벗고 장성한 사람으로서 사물을 보라는 신호가 들어 있다.
그러한 문제를 붙들고 뒹구는 동안 우리에게는 크고 높은 소견을 가진 장성한 어른으로의 길이 열리느니만큼 '창조와 진화'라는 주제는 예사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
'창조냐 진화냐'의 흑백논리가 아니라 '진화가 곧 창조'라는 논리에 접근한다면 어린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 것만큼이나 정도가 놓아진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어린애처럼 생각했으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애 다운 것들을 버렸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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