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못하면서 교회는 왜 다닐까? 멍청이들....

이해못하면서 교회는 왜 다닐까? 멍청이들....

동포 3 2,485 2004.05.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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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챤인 내가 이해못할 기독교의 몇가지 모습  
     
  작성자 : 사무엘처럼  
  작성일 : 2004/05/07 14:49  
  조회수 : 61  
     
  1. 목사님의 수입 체계
어느 목사님의 수입이 한달에 2백만원이라고 해서 적당하구나하고 생각했는데,(십일조 20만원, 약간의 감사헌금) 자녀 학비, 자녀 유학비, 자가용(교회소유), 차량 유지비, 기름값, 아파트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까지 모두 교회에서 부담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물론 심방비는 월급과는 별도로 활동비조로 있다.
(목사님 양복은 모두 교인이 해준 것이고, 목사님 식사도 상당부분 심방시의 교인의 대접이나, 활동비로 해결하니...)
그렇다면 세금도 안 내시는 목사님의 실질 소득은 얼마일까?
이것저것 명목을 다 합치니 한달 소득이 5백만원이 넘더라(양복과 식사, 자가용 기름값 빼고도)...십일조 50만원 넘게 내야 정상이 아닐까?

2. 왜 교회에선 담임 목사님이 왕일까? 왜 다른 부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과 그렇게 대우에서 큰 차이가 날까?(소득으로는 보통 몇배에서 수십배까지, 업무량^^에서는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대개 두배정도의 차이) 왜 사찰 집사님들의 옷은 구질구질한데, 목사님의 옷은 번쩍거릴까? 왜 사찰 집사님의 얼굴은 칙칙한데, 목사님의 얼굴은 기름기가 흐를까?

3. 기독교 안의 여러 교단은 모두 하나님 안의 한 형제들이고, 큰 차이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왜 서로 못 합칠까? 더 황당하고 위선적인 것은 개인적으로 여쭤보면 보수적인 교단에서는 기장을 이단시하고 있으면서도 왜 공개적으로는 이단이 아닌 한 형제라고 할까?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왜 같은 하나님 안의 형제들인데, 관점과 생각만 다른 것이라면 왜 신학교를 통일시키지 못할까? 즉 일반 대학교처럼 신학을 자유롭게 배우지 못하는 걸까? 총신의 경우 진보적인 신학을 교수가 강의하면 강력하게 징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기장을 이단으로 정죄하지 못하는 걸까?
KNCC 와 한기총이 서로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인정한다면 왜 못 합치는 걸까?

4. 순복음 교회를 이단이라고 했던 교단들이 왜 지금은 함께 일하고 있을까? 문제가 없는 교단을 이단으로 정죄했다면 왜 책임자가 공개사과하지 않는걸까?

5. 왜 각 교단 총회장 선거에서 금품 살포, 향흥이 끊이지 않는걸까?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목사님들인데..

6. 재작년이던가 총신대던가 장신대던가 신학대생들이 컨닝하다 파문이 커진 일이 있었다. 정원에 맞춰 예비 목사를 뽑는 걸까? 자질이 충분하지 못한 학생도 정원 채우기에 급급하여 합격시키는 걸까? 내가 아는 보수교단의 신학생은 몰래 담배도 피던데, 왜 퇴학시키지 않는걸까?

7. 목사도 인간이라면 분명 타락한 목사도 있을 거구, 잠시 침체되어 있는 목사도 있을 거다. 그런데도, 왜 목사들의 설교를 보면 자신이 젊은 시절에 큰 죄를 저질렀다는 회개는 있어도, 목사가 되고 나서 큰 잘못했다는 회개는 왜 없는걸까?

8. 얼마전 모 교단의 목사님이 여성 차별적인 발언을 했는데, 그 교단의 신학을 보니 여성 차별이 정당화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왜 설교중이나 공개 석상에서 자신의 교단의 논리를 말하지 못하고, 교회 내에서 잠잠한가.
     
  from 222.102.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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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순박한나그네 2004.05.08 15:17
1. 원칙대로 한다면 헌금으로 목사에게 절대로 생활비를 줄 수 없습니다.
월급?......말도 안될소리 천벌 받습니다.

2. ^^교회라는 곳은 종교와 신과는 별개로 인간이 지배하는 곳임은
우리집 강아지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힘과 권력으로 움직이는 집단이라는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님이 직분(집사....권사)등을 맡아 보시면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3. 4. 5. ㅋㅋㅋ 종교의 특화라고 해야할까요?
개독들간에도 좁히지 못할 틈이 있어 예전부터도 몇개의
교파로 나누어져 있슴을 아실 것입니다.
예전에는 대놓고 싸움질도 많이 했었는데......요즘은 밥그릇 전선에
이상이 없는지 조용히 사는군요.
^^지금 따로따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해가면서 신도를 삥뜯기 딱 좋은데
합쳐진다면 이쪽으로 합친다 저쪽으로 합친다...아마 말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신도들....많이 떨어져 나가겠죠? ㅋㅋㅋ
웃기는 현실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개먹들은 단순히 밥벌이를 위해 남아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당연히 밥그릇에 지장을 줄만한 일은 하지도 않을 뿐더러
남의 밥그릇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6. ^^개독중에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정말 종교인이라 생각되시나요?
아마 그냥 님의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을 눈치채실때쯤
님은 편안한 일요일을 맞으실 겁니다.
7. 개부분의 개독들은 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신을 도구로 이용하는 개먹(목사)을 믿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8. 잘 모르시나본데
성경은 여성에 대해 대부분의 종교적인 위치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예배당에도 들어갈 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그걸 공개적으로 뜯어고치시려면 성경에도 위배되고
뜯어고치는 해석의 과정에서 이단적 성격을 띠기 쉽습니다.
Christian_Slaye… 2004.05.08 15:16
그것이 개독의 참 모습일지니... 드디어 깨달음을 얻어가고 있는것인가...?
※※ 2004.05.08 14:40
음!! 글쓴이 안티끼가 보이는군!! 이제 빙산의 일각이 보이기 시작했어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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