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형교회 부목사 3년 아파트 한채번다
정명석의 문제는 기독교의 문제 written by 애독자 (203.237.248.213) at 99-08-03 1:19:45 오후
요즘, 이상한 넘이 욕보고 있다.
근데, 그 넘이 ( 그를 넘이라고 해야하나? 사람도 아닌것이) 욕을 당할수록 시원하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답답한 것도 있다.
일단, 문제의 핵심은 그넘의 추잡한 행태에 있다.
근데, 이 문제가 단순히 한넘의 미친짓 때문이 아니라 그 이면을 보면 문제의 본질은 참으로 더러운 집단의 이해에 닿아있다.
그것은 바로 타락한 기독교이다.(여기에 이견있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을까? )
그리고 기독교 타락의 중심은 바로 목사들이다.
한국교회에서 목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혹시나 해서 부연설명하면 목사는 예배당에서 떠드는 사람이다.
근데, 그 떠드는 소리를 교인들은 하나님말씀이라고 한다.
자, 당신한테 묻것다.
당신이 교인이면, 하나님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것는가?
목사가 집에 오는걸 대심방이라고 하는데, 이건 연래행사로 치러진다.
근데, 이기간에는 집집마다 난리난다.
최고급 음식을 준비해야 하고, 목사들은 예배드려주고 용돈 벌어간다.(강남의 대형교회 부목사 3년이면 아파트 한채번다.)
목사를 흔히 주의 종이라고 하는데 어떤 놈들은 종님이라고 부른다. (참 웃긴다. 종한테 님자를 붙이다니)
한국교인들이 목사들 대하는건 로마카톨릭에서 교황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물론, 요즘 젊은것들은 안그러지)
옛날 사람들은 좋은 것 생기면 항상 먼저 목사들한테 갔다 바쳤다.
그리고, 그걸 하나님한테 드린다고 표현한다.(교회용어다)
게다가 한국교인들은 복받기 참 좋아한다.(기도하는거 들어봐라 "줏씨옵써서" 이말뿐이다.)
그러니 목사의 축복은 특별 효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
기도한답시고 손대교 (안수) 그러다가 손이 뜨거워지고...
이재록이 잘생겨서 여자들이 넘어간거 절대아니다.
목사님말씀이 하나님말씀인데 어떻게 거절할수 있겠는가?
맹색이는 항상 강간전에 이런질문을 여자들에게 했다.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너 병신아냐?) 생각해보라.
종님이 신경써주겠다는데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다.(흥분해서 뜻하는데로 글이 안써진다.)
심지어 어떤 부흥사는 집회갈때 집사를 데리고 다닌다.
물론, 여자집사말이다.
열받아서 더 이상 못하것다.
어쨌든 한국교회는 개혁되어야 한다.
한번 목사면 영원한 목사? oh! no!
더이상 목사랑 평신도(난 이말 무지싫은데)랑 나누지 말자.
목사란 교인중 한사람일뿐이다.
근데, 목사가 교회를 말아먹으니 당연히 교회가 잘될리없고, 이재록, 정명석 같은 넘들이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놈들 계속 날올 것이다.
지금도 아가동안같은데는 부지기수다.
문선명은 아직도 잘 살아있다.
우리 모두 몸조심하자. (열이 너무나서 더 몬쓰것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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