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호국선열 묘비닦기 나라사랑 가르친다…대전새중앙교회 4년째 현충원 방문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삽질] 호국선열 묘비닦기 나라사랑 가르친다…대전새중앙교회 4년째 현충원 방문

꽹과리 1 3,952 2006.05.30 19:15
호국선열 묘비닦기 나라사랑 가르친다…대전새중앙교회 4년째 현충원 방문
[국민일보 2006-05-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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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매년 호국선열들의 묘지를 찾아 ‘비석 닦기’ 행사를 전개하며 나라 사랑 캠페인을 펼치는 교회 성도들이 있다.
대전새중앙교회(이기혁 목사) 성도들은 지난 28일 오전 예배를 드린 뒤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국가유공자와 애국지사들의 묘비를 닦고 청소하는 ‘지역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모와 자녀 등 가족단위로 짜여진 300여명의 성도들은 이날 가슴에는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양손에는 고무장갑을 낀 채 물걸레질로 장군 묘역과 애국지사 1·2 묘역 등 600여 기의 묘비를 깨끗이 닦아냈다.
올해로 4회째인 캠페인은 대전새중앙교회가 단순히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넘어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가르치기 위해 벌이는 행사이다. 해마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이 캠페인에 참여해 애국지사들의 활동을 들려주고 비문에 적힌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있다.
이기혁(53)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나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다가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던 분들을 위해 후손들이 작은 실천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새중앙교회는 이같은 나라 사랑 캠페인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비컴센터’를 건립,예식장 커피숍 헬스장 도서관 세미나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 인근 초등학교 화장실 청소,소방서 파출소 등 공공기관에 음식 대접하기,등산로 공원 거리 청소,독거노인 돕기,지역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을 섬기는 삶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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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 2006.05.30 19:15
개독이 사라지는 것 자체가 영원한 나라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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