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회의 폭 넓히고자…” 목사님도 출마

[기사] “목회의 폭 넓히고자…” 목사님도 출마

꽹과리 0 3,818 2006.05.25 12:26
“목회의 폭 넓히고자…” 목사님도 출마

[조선일보 2006.05.25 00:15:30]

 

[조선일보]5·31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는 성직자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중 직업란에 ‘종교인’으로 적은 경우는 모두 13명. 이 가운데 신자단체 임원 등을 제외한 성직자는 7명으로 모두 개신교 목회자다. 현직 담임 목사직을 맡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왜 지방선거에 출마했을까? 대부분 “목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는 대답이다. 부산에서 출마한 한 목회자는 “영혼사랑, 나라사랑, 민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보이는 교회보다는 보이지 않는 교회를 섬긴다는 점에서 목회활동의 ‘업그레이드’다”라고 말했다. 전북지역의 한 목회자 후보도 “성경에서 보는 정의로운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서만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당선될 경우, 담임목사로서 의정활동과 목회활동을 함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이들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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