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크랩] 현재의 우주는 거듭 된 빅뱅의 산물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스크랩] 현재의 우주는 거듭 된 빅뱅의 산물

신비인 2 3,419 2006.05.07 16:33
이 기사 보고 창조주의자들 뭐라고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우주는 여호와 잡신에 의해 창조 되었고 소멸 된다고 박박 우기시던 창조주의자들,
이 기사에 대해 어디 코맨트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ㅎ ㅎ ㅎ

“현재의 우주는 거듭된 빅뱅의 산물”
우주의 나이는 최소한 1조(兆)살이며 `빅 뱅'(대폭발)과 `빅 크런치'(대수축)를 되풀이하고 있는 중이라고 미ㆍ영 합동 연구진이 사이언스지 최신호에서 주장했다.
이는 우주가 약 140억년 전 단 한 차례의 빅뱅에 의해 탄생했다고 보는 학계의 기존 가설과 달리 빅뱅이 거듭되는 순환현상이라는 새로운 이론이다.
프린스턴 대학의 폴 스타인하트 교수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닐 터로크 교수 등 연구진은 "빅 뱅 이후부터 시간이 존재했다는 것은 불합리한 가설"이라면서 우주의팽창이 가속화되는 현상은 빅 뱅이 되풀이된다는 논리로써만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타인하트 교수는 "기존 개념은 공간과 시간, 물질과 에너지가 모두 단 하나의 시점에서 시작돼 팽창하고 식은 뒤 오늘날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것인데 우리의 연구는 빅뱅이 이전의 빅뱅을 닮긴 했지만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는 것"이라며 "현재의 우주는 이전 우주의 자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로크 교수는 자신들의 이론에 따르면 빅뱅이 한 번 있을 때마다 물질은 팽창과 확산을 계속해 무한한 우주를 이루며 다시 대폭발이 일어나 복사와 물질이 다시 채워지며 "따라서 시간에는 시작이 없고 우주는 무한히 나이를 먹었으며 무한히 크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우주학자들은 우주가 팽창을 계속해 어느 시점에 가면 모든 별들이 폭발하며 결국 차가운 시체만 남기고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에 도입한 `우주상수'는 이런 이론과는 맞지 않으며 아인슈타인은 훗날 이것이 자신의 최대실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주의 팽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1998년 아인슈타인의 우주상수 이론은 부분적으로 되살아났다.
우주상수는 `암흑물질'로 알려진 빈 공간의 에너지를 수학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암흑물질은 우주의 팽창을 가속화하며 중력과 반대로 작용한다. .
연구진은 우주가 단 한 차례의 빅뱅으로 탄생했다고 가정할 경우에 비해 아인슈타인의 우주상수는 1구골(1에 0을 100개 붙인 숫자)분의 1보다도 작다면서 우주가 기존 이론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다고 가정하면 이처럼 작은 상수가 설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상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터로크 교수는 "어쩌면 지금도 우리 우주와 동시에 존재하는 `암흑물질' 우주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다"며 이는 "이중 유리창의 한쪽 표면에 붙어있는 파리가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 두 우주는 중력의 힘으로 서로 당겨져 언젠가는 충돌하게 된다. 이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미래의 우주를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란 의미"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2006-05-06 오후 0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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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건만도사 2006.05.07 18:05
그럼 역사는 반복된다는 건가요?
물론 같지는 않겠지만~emoticon_011emoticon_011emoticon_083
mix 2006.05.07 17:31
이 이론이 더 타당하다는 심증이 가는군요. 모든 성향지워진 것은 생성 소멸하는 것이 이치아니겠습니까. 과거의 현자들은 저 사실을 이미 깨달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자들의 자취를 담은 책을 읽어보면 놀랍게도 최근에 밝혀지는 우주의 원리와 일치하는 묘사들이 나오니까요. 그러나 ...

기독경은 안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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