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얼마전에 기사화 되었던 헌혈건을 물고 늘어지네요....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얼마전에 기사화 되었던 헌혈건을 물고 늘어지네요....

상식의범주 4 3,427 2006.05.01 17:52
피 부족하다고 할때는 언제고…헌혈 한다니까 안 받네?
적십자사, 인력 부족으로 일요일 단체헌혈 불가…정부는 '나몰라라'
01131417132_60200080.jpg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성문교회 벌써 3년째 단체헌혈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매년 단체헌혈을 신청했지만 인천혈액원 측에서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일요일에는 단체헌혈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성문교회 한 관계자는 "목사님이 TV에서 피가 부족하다는 뉴스를 듣고 단체헌혈을 하겠다고 신청했는데 정작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는 거였다. 우리 교회 같은 경우에 한번 단체 헌혈하면 천명씩 참가하는데 말만 헌혈양이 부족하다고 하는 거지 실제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3월 한달동안 성문교회처럼 단체헌혈을 신청했다 거부당해 사랑헌혈운동본부에 접수된 사례만 무려 9건으로 이들 교회에서 헌혈이 가능한 성년 수 만해도 8천여명이 넘는다.

사랑헌혈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 측을 통하지 않고 직접 혈액원에 단체헌혈을 신청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사례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 등 일부 혈액원의 경우 인력이 부족해 평일 학교나, 직장 단체 헌혈도 제대로 나갈 수 없는 형편이다.

적십자사, 만성적 재정적자에 인력 충원 불가능, 피 팔아 겨우 조직 운영

이같은 일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만성적 재정적자로 인력수급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혈액관리본부소속 인천혈액원의 예를 살펴보면 이 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모두 34명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출산 휴가와 교육 등으로 빠진 인력을 감안하면 평소 가용인원은 25명이 채 안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단체헌혈은 커녕 인천지역에 있는 7개 헌혈의 집 운영도 빠듯한 형편입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비정규직으로 있던 간호사들이 다른 직장을 얻어 옮기고, 또 자체 구조조정 차원에서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있다 보니까 상황이 이렇게 됐다"며 "최소 운용 인력을 43명으로 잡고 있는데 그 반도 안되는 형편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각 혈액원의 인력채용을 책임지고 있는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경우 작년에만 190억원의 재정적자를 봐 신규인력 채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혈이 수익 사업? 피 팔아서 조직 운영해라! 정부는 나몰라라...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정작 정부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헌혈이 공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혈액관리본부 측은 정부로부터 인건비를 비롯해 운영비 등을 전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혈액을 팔아서 수익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인 것이다.

이마저도 8년째 병원과 제약회사 등에 제공하는 혈액의 수가가 오르지 않고 있어 지금 상황으로서는 구조적으로 적자를 면하기 어렵운 상태다.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 2년동안 누적 적자가 3백억이 넘는 상황에서 8년째 혈액 수가는 그대로고 정부 지원은 없는 상황"이라며 "인력충원이 재정문제과 바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인력 충원이 불가능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부차원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정부는 헌혈을 그저 수익사업의 하나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인력부족 → 헌혈량 감소 → 적십자 재정악화' 악순환의 연속

실제로 돈을 주고 혈액을 수입하는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제약회사'나 '병원'인 점을 감안하면 정부는 급한 수혈 양만 어느정도 확보되면 제약회사 등이 외화를 들여 피를 수입하는게 아쉬울게 없는 셈이다.

이에 대해 혈액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외화도 외화지만 혈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올 경우 내국인의 혈액을 사용하는 것보다 위험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혈액은 필요한데 인력이 없어 헌혈을 받을 수 없고, 적십자사는 줄어드는 헌혈양 때문에 충분한 혈액을 팔지 못해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결국 외국으로부터 매년 270억원 어치의 혈액을 수입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CBS사회부 임진수 기자 jsl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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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꼬투리만 걸리면 물고 늘어져 이용하려 드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죽어도 평일에 조금씩 할수는 없나봅니다.
일요일 교회이름달고 단체로 해야만 하나봅니다.
이거 안들어주면 나쁜넘일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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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Chaos 2006.05.02 01:13
피 팔아서 장사하다 들켜서 헌혈하던 사람들의 발길을 끊게 만든 장본인이 대한적십자사입니다.
원, 낚시도 아니고 CBS 이름값 하네요. 저 딴 걸 언론이라고....휴~
잉여인간 2006.05.01 18:48
일요일  절대  일하지  말도록  가르치는  곳이  바로  교회  아닌가요?
적십자사  직원들도  교회에서  가르치는대로  일요일에  일안하고  예배보고  헌금하겠다는데  왜  지랄일까?
상식의범주 2006.05.01 18:47
동포님 역시 그랬군요... ㅡ,.ㅡ
개독들 말은 믿을수가 없어요....  지네들 좋은일 한답시고 떠벌릴려고 하는데
조금만 티끌이라도 보이면 지네들하고 대조되는 분위기로 몰려고 아주 난리네요...
동포 2006.05.01 18:30
저거 CBS 의 날조 기사입니다...
<만성적 재정적자>는 어불성설임... ..방만한 운영에 선심성 경영을 숨기기 위한 전략입니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받고....
헌혈받은 혈액은 프리미엄붙여 병원에 판매...
중국수입분도 제약사에 판매하면서 마진 붙이고
알부민등의 혈액제품이 생산될때마다 개당 5%의 강제 잉여금을 부과해서 받고 있습니다.....

적십자사는 복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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