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범인넘의 지극히 개독경적인 생각

[기사] 범인넘의 지극히 개독경적인 생각

쯧쯧쯧 0 3,931 2006.04.28 10:26

연쇄 성폭행범 “반성한다는데 왜 이해 못하지?”

 
 
서울 마포 일대를 중심으로 연쇄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검거 후 “왜 누리꾼들은 피의자가 반성한다는데 못 믿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는게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신율 저녁 7:05-9:00)과 인터뷰한 마포서 이금형 서장은 피의자와 관련해 특이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아이러니하게 다른 성폭행 사건을 보며 검거된 피의자가 ‘죄송하게 생각한다 뉘우친다’고 말했는데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비판하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피의자들은 진심으로 반성하는데 믿어주질 않는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서장은 “그렇게 반성하고 말할 정도라면 애초에 범죄를 저지르지 말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장은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의 경우에도 12차례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면서 “회수를 거듭할 수록 대담하게 범죄를 저질렀다”며 “원래 반복 전과가 많을 수록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쇄 성폭생 사건의 경우에도 알려진 대로 12살 짜리 아동 성추행 역시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이금형 서장은 성범죄는 5% 줄었지만 아동 성범죄가 13%나 늘고 있다며 “음란 싸이트의 확산 등 왜곡된 성문화 확산이 주범”이라고 분석했다.

이서장은 특히 아동성폭행범이 검거되고 나서도 “집행유예로 풀려나오고 4개월 뒤 또 특수강간을 한 사례”를 본적이 있다며 “처벌도 처벌이지만 우리 나라엔 교정 치료 시설이 전무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cheol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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