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낀 청와대 국정원 사칭 사기단 입건
연합뉴스(yonhapnews) [조회수 : 362]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간부를 사칭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 등)로 서모(45)씨 등 5명을 구속, 이모(32)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공범 4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지난 2월9일 오후 2시께 서울역 한 레스토랑에서 피해자 이모(31)씨를 만나 30억원짜리 수표 2매를 담보로 보여준 뒤 "정치권에 비자금을 투자하면 몇배의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5차례에 걸쳐 6억2천500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청와대 홍보관에서 구매한 배지와 넥타이핀 등을 달고 외국총리 방한 일정 등이 찍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여주며 청와대 행정관과 국정원 간부 등의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일당 중에는 목사와 조직폭력배도 있으며 피해자들이 속은 것을 알고 고소하겠다고 하자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사기꾼이 먹사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흔이 있는 세상사는 이야기~정도?emoticon_117emoticon_117emoticon_117
목사들이 예수 팔아서 사기치는 수법을 이곳에서도 또 써 먹은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1) 그 사건 자체가 조작일 가능성을 함께 생각해 보자
2) 목사가 가짜 목사일 가능성은?
3) 국정원 간부로 행새했는지... 시늉만 했는지 함께 고민해 보자.
4) 그것이 나쁜짓인지는 별로 고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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