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JMS’ 정명석, 신도 성폭행 혐의 체포 영장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JMS’ 정명석, 신도 성폭행 혐의 체포 영장

꽹과리 0 3,603 2006.04.17 18:48
‘JMS’ 정명석, 신도 성폭행 혐의 체포 영장
[KBS TV 2006-04-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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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기독 복음 선교회 이른바 JMS의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해 중국에서의 성폭행 혐의 등과 관련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 씨가 외국에서 성폭행 관련 파문에 휩싸인 것은 지난 2001년 대만에 이어 두번쨉니다.

서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경찰서는 기독복음선교회 이른바 JMS의 교주 60살 정명석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JMS의 여신도 2명이 정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해외 선교 명목으로 중국에 불려 가 교주 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모 양(27) : "고소인 갑자기 저희들을 데리고 안마를 하라고 하는 거에요. 아! 주님이 왜 저러실까 좀 이상했는데 주님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눈이 돌변하더니 팬티 벗어 하고 위협하시는 거에요."

<녹취> 박모 양(20) : "고소인 정말 저는 메시야로 한번도 의심안하고 믿어왔던 광신도였거든요. 하나님 죄송합니다. 차라리 이렇게 당할 줄 알았으면..."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폭행을 당한 뒤 정 씨 집에서 탈출해 중국 션양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다 미리 대기 중이던 신도들과 몸싸움까지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오상태(마포경찰서 강력2팀장) : "피고소인이 중국에 있어서 인터폴 통해 중국공안과 공조 중입니다. 신병 확보되면 인계받아 수사할 것입니다."

정 씨는 지난 2001년 타이완에서 여대생 성폭행 파문을 일으킨 뒤 홍콩으로 건너가 조사를 받다 중국으로 밀항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현입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명석에게 "성폭행 당했다"
[MBC TV 2006-04-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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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잇따른 성추문으로 해외도피한 JMS 창립자 정명석 씨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여성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중국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는데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기독교 복음선교회 JMS의 신도로 수년 동안 활동해 온 20대 여성 김 모씨와 장 모씨.

지난 3월 말 태권도 홍보를 위해 1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중국 대련으로 갔습니다.

홍보행사를 마친 뒤 이들이 대련에 있는 JMS의 창립자 정명석 씨의 집을 방문한 것은 지난 2일.

정 씨 집에는 수십 명의 여성들이 있었고 기도시간을 가지던 중 난데없이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피해여성: 자칭 메시아 정명석이가 춤 춰보라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 다 벗고 춤춰보라는 거예요.

● 기자: 몇몇 여성들이 옷을 벗고 춤을 추며 같이 따라할 것을 강요했고 위압적인 분위기에 짓눌리다 정 씨로부터 강제로 성폭행당했다고 말했습니다.

● 피해여성: 얼른 벗어, 이러는 거예요.

정명석이가요.

조용하라고, 밖에 사람 있다고 조용하라고 위협하더라고요.

● 기자: 이들은 정 씨와 신도들이 등산을 하러 간 틈을 타 심양공항으로 도망쳤고 중국 경찰의 보호 아래 현장검증을 마친 뒤 지난 7일 서울로 돌아와 우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오상택 경위 (마포경찰서): 피해자들이 고소한 사실에 대해서 진위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에 있는 걸로 파악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중국 공안에 공조 수사 요청중입니다.

● 기자: JMS교단측은 이들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법적 대응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JMS 교단 관계자: 저희들도 지금 조사해 보니까 아닌 걸로 나오고요.

심지어 무고로 고소할, 맞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고, 지금 인터뷰를 거절하는거예요.

● 기자: 피해 여성들은 이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다른 여성들과 함께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국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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