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다빈치코드, 美英 두 나라서 "표절 아니다" 판결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다빈치코드, 美英 두 나라서 "표절 아니다" 판결

꽹과리 0 3,668 2006.04.08 12:57
다빈치코드, 美英 두 나라서 "표절 아니다" 판결

[스타뉴스 2006.04.08 10:05:3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2006040809250364419_1.jpg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코드가 미국에 이어 영국 런던법원으로부터도 표절혐의를 벗었다.

마이클 arti_arrow.gif 베젠트와 리차드 레이 두 저자는 자신들이 1982년에 펴낸 책 성혈과 성배(The Holy Blood and the Holy Grail)를 다빈치코드가 표절했다며 다빈치코드의 저자와 이를 출판한 랜덤하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런던 법원은 7일(현지시간) "성혈과 성배는 다빈치코드와 같은 중심주제를 갖고 있지 않다"며 "다빈치코드가 성혈과 성배를 일부 이용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 작품을 표절하지는 않았다"고 판결했다.

성혈과 성배는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해 아이를 두었으며 그들의 후손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고, 가톨릭교회는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가설을 담고 있다. 다빈치코드 역시 교황청이 예수에 관한 진실을 감추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다빈치코드는 지난해 미국에서도 표절 소송을 당했지만 현지 법정으로부터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소설 신의 딸을 쓴 루이스 퍼듀는 자신의 작품을 모방했다며 다빈치코드 작가와 출판사를 상대로 1억5000만 달러의 배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이로써 다빈치코드는 미국과 영국 두 나라에서 모두 표절시비를 벗게 됐다.


2003년 출간된 다빈치코드는 40개 언어로 번역돼 3000만권 이상이 팔렸다. 톰 행크스 주연으로 영화로도 제작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gyummy@mtstarnews.com(김원겸)

Author

Lv.15 한님  최고관리자
25,050 (81.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75510
2409 김신애 사건을 알고 계세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08.13 2198
2408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댓글+1 가로수 2018.11.30 4006
2407 [기사]"죽어서 지옥가?"... 내 딸 울린 '지옥동영상' 가로수 2008.02.26 8943
2406 [기사]신도 돈 10억 가로챈 목사 징역 3년 가로수 2008.02.02 7287
2405 사회사업가.억대횡령범..어느 목사의 두얼굴 가로수 2007.12.14 6702
2404 [기사]사회지도층 154명 외국대학 가짜박사 의혹 칸트에미 2006.10.22 5965
2403 [펌]추석과 설날을 없애자! 댓글+12 가로수 2006.10.13 7587
2402 [펌]연못골 신앙상담 댓글+4 가로수 2006.08.26 5671
2401 [기사]'목사안수증' 밀거래/부산 가로수 2007.09.29 7132
2400 김상후님께-- 기독교 저주의 맛뵈기입니다. 댓글+2 자유인 2003.12.31 7413
2399 현지문화 ‘하류’ 취급…반감 부르는 과잉선교 가로수 2007.09.04 5969
2398 전무후무한 천인공노할 기독의 집단만행 "마녀" 댓글+2 반 아편 2003.11.08 7899
2397 남양주서 안수기도 하다 3살배기 딸 폭행치사 댓글+1 가로수 2007.08.13 5784
2396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75510
2395 [펌]교회내 성폭력의 실태와 특성 댓글+4 가로수 2005.12.11 7672
2394 [펌]저는 목사의 아들입니다 가로수 2007.07.28 6316
2393 아프간 동의 다산부대 경비대 소속 파병자의 글 가로수 2007.07.28 6353
2392 성직자들의 행태 가로수 2007.07.19 8013
2391 강남 대형교회 부목사 3년 아파트 한채번다 가로수 2007.07.15 6826
2390 목사가 천국 가기 힘든 이유 댓글+1 가로수 2007.07.15 6344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01 명
  • 오늘 방문자 3,733 명
  • 어제 방문자 5,363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599,766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