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기총 “다빈치코드는 21세기 최대 적그리스도”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한기총 “다빈치코드는 21세기 최대 적그리스도”

꽹과리 2 3,390 2006.04.02 20:47
한기총 “다빈치코드는 21세기 최대 적그리스도”

N2006040110045914001.jpg미국 할리우드가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예고하고 있는 영화 ‘다빈치 코드’가 한국 개봉에 앞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개신교계는 종교의 신성을 모독한다는 이유로 영화 상영을 강력 반대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회위원장 홍재철 목사는 “이 영화는 2천여 년 동안 믿어온 수십억의 크리스천들이 도저히 믿어서는 안 될 예수를 믿는 마치 정신병자들이 예수를 믿고 있는 것처럼 취급하고 있다”며 “전하지 말아야 할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무슨 꼭 뭐 거짓말을 하는 사기꾼 집단으로 매도하는 이런 영화”라고 상영 반대이유를 말했다.

홍 목사는 31일 SBS라디오 진중권의 시사전망대에 출연, 이같이 말하면서 “특히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허무맹랑한 영화”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영화가 종교를 탄압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책이나 영화를 아직 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영화를 보고나서 평가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이 영화 자체가 아주 그 책에서 보면 황당무계하고 그리고 또 이 영화 자체 서두에 ‘이 영화가 나오면 지금까지 믿어왔던 역사가 완전히 뒤바뀌며 인류의 믿음이 걸린 전쟁이야.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전 세계가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휘말릴지도 몰라’ 이렇게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목사는 “여기서 론 하우드가 말하고 있는 비밀이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돌아가지 않았고, 부활 승천을 안 하셨으며, 평범한 인간처럼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하여, 딸을 낳고 살다가 죽었고, 마리아는 그 딸을 데리고 불란서로 피신하여 멜로빙고 왕조의 시조가 되었으며, 그 후손이 지금도 불란서에 살고 있다는 내용”이라며 “그리고 교회는 이 사실을 사진을 불사르면서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생존 사실을 숨겼다고 거짓 폭로함으로써 기독교의 생성 과정과 뿌리를 출발부터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목사는 “그리고 지금의 기독교인들을 비인류적, 비윤리적 집단으로 매도한다. 부정적인 편견과 선입견을 관객들에게 주입시켜 거짓된 역사관과 허무맹랑한 작가의 상상력이 마치 진실인양 관객을 호도한다”며 “온 세계 그리스도인들을 경악케 하고 분노케 하고 있는 21세기 최대의 적그리스도라고 할 수 있다”고 악평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그는 “표현의 자유라 하는 것은, 상대방의 자유까지 말살하면서까지 표현의 자유는 허락하는 것이 이 지구상에 어디 있느냐?”며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이 본다, 안 본다 하는 것은 우리가 말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그 영화 한 편으로 말미암아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 명이 만일에 어떤 영적인 마음의 실족이 되고 공허하게 돼서 만일에 그로 인하여 말미암아 사회의 혼란이 오면 누가 책임을 지겠나. 이것은 어떤 영화 한 편을 즐기면서 보기 위해서 마치 수천만은 그대로 희생이 돼도 된다는 결과와 같다”고 주장했다.
 
김성덕 기자 kimsd@gonews.co.kr

[제휴 : 고뉴스]   2006/04/01 [12:40]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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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깡통 2006.04.04 16:03
뭐라?  "21세기 최대의 적그리스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씨발새끼가 지가 21세기 다 살아 본것처럼 말하네.  하도 거짓말과 사기로 말 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니 이제 6년도 채안살고 아직 94년이나 남은 세월을 갖고 지 마음대로 사기치네.  에이 더러운 새끼...저래 씨부려놓고는 지가 뭔 말을 잘못했는지도 모를끼구만...호로새끼
저기.....이 영화 개봉하면 반기련 식구들끼리 모여서 단체로 관람하면 어떨까요??
단체로 가서 만약에 기독교인들이 앞에서 반대시위하고 있으면
꼭 봐야 한다고 맞시위도 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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