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월드컵때 ‘붉은 호랑이’ 뜬다…한기총 등 붉은 악마에 대응 응원단 조직
[국민일보]2006-02-27 789자
한국 교회가 6월 열리는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응원단의 ‘붉은 악마’란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언론회 세계스포츠선교회 등은 지난 주부터 잇따라 회의를 열고 붉은 악마 명칭 변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한기총 등은 우선 붉은 악마를 이용한 기업체들의 광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광고 제작시 ‘악마’라는 단어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기업체에 요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미 붉은 악마 공식 후원사인 KTF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KTF는 최근 광고에 신생아를 등장시켜 붉은 악마라고 지칭해 논란을 빚었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신생아편 광고는 교계의 반응이 민감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교계의 입장을 이해는 하지만 기업 역시 마케팅 차원에서 광고를 제작하고 있어 고민”이라며 “그러나 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한기총 등은 또한 붉은 악마에 대응할 기독교계 응원단을 조직,독일 한인기독교계와 연계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재독 월드컵 동포응원단(단장 선경석)이 응원단 명칭을 ‘붉은 호랑이’로 부르기로 결정하는 등 독일 현지에서는 명칭 변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들은 월드컵 기간에 베를린 등 주요 도시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붉은 악마라는 명칭의 부당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기총 등은 또한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과 면담해 붉은 악마의 명칭 변경에 대한 한국 교회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
몇년있으면 붉은십자가라고나오것구만 ㅋㅋㅋ
으이구 한심이들 그럴시간에 봉사나해 망할것들아
'다빈치 코드'영화 상영금지나 '붉은 악마'의 명칭을 바꾸겠다는 발상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하면서 21세기를 살아가니 꼭 지진아들 같아요. 그렇게 자신 있으면 영화를 상영하든 붉은 악마란 명칭을 사용하든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열등감이 많긴 많은가봐요. 지독한 열등감이요. 이수준 정도 되면 이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이념도 못됩니다. 사기 협잡꾼들이지요. 그리고 은유법을 모르니... 수준높은 교양을 갖췄다고는 전혀 볼 수 없네요.
같이 살아가는 법을 모르니 좋은 이웃이나 시민이 될 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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