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한기총，영화 ‘다빈치코드’ 상영 철회 촉구…배급사 항의 방문
한기총，영화 ‘다빈치코드’ 상영 철회 촉구…배급사 항의 방문
[국민일보]2006-03-07 443자
[쿠키문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는 7일 서울 삼성동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를 방문해 5월 개봉예정인 영화 ‘다빈치코드’의 수입 및 상영 철회를 요구했다.
한기총 홍재철 사회위원장,정연택 사무총장 등 항의 방문단은 이 회사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다빈치 코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다’는 등 기독교를 모독하고,예수를 오욕칠정을 가진 인간으로 폄하하고 있다”며 “영화상영을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는 “우리는 미국 본사의 배급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영화 개봉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며 “그러나 한국교회의 우려는 본사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홍 사회위원장은 “한국교회차원에서 강력한 저항운동을 마련하겠다”며 “전세계 교회에 공문을 보내 저항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엄기영 기자
[국민일보]2006-03-07 443자
[쿠키문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는 7일 서울 삼성동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를 방문해 5월 개봉예정인 영화 ‘다빈치코드’의 수입 및 상영 철회를 요구했다.
한기총 홍재철 사회위원장,정연택 사무총장 등 항의 방문단은 이 회사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다빈치 코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다’는 등 기독교를 모독하고,예수를 오욕칠정을 가진 인간으로 폄하하고 있다”며 “영화상영을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는 “우리는 미국 본사의 배급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영화 개봉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며 “그러나 한국교회의 우려는 본사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홍 사회위원장은 “한국교회차원에서 강력한 저항운동을 마련하겠다”며 “전세계 교회에 공문을 보내 저항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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