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한기총 기독문화 확산 총력전…인터넷 선교에도 힘써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삽질] 한기총 기독문화 확산 총력전…인터넷 선교에도 힘써

꽹과리 2 3,402 2006.03.08 12:17

한기총 기독문화 확산 총력전…인터넷 선교에도 힘써
 
[국민일보]2006-03-03 1479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가 적극적인 공격전법으로 기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기총은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처럼 사회 곳곳에서 밀려드는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대응하며 기독문화 정착을 위한 대안 제시에 골몰하고 있다. 박종순 대표회장은 취임 이후 ‘젊은 한기총’을 내세우며 사회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사회에 퍼져 있는 반기독문화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의사를 내비쳤다. 한기총은 지난달 28일 사회위원회(위원장 홍재철) 회의를 통해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다빈치 코드’의 상영 반대운동에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내부에서도 ‘괜히 긁어서 부스럼 낼 수 있다’ ‘영화 홍보를 대신 해주는 셈’이라는 반발이 있었으나 강경대응 방침이 정해졌다. 소설 다빈치 코드가 국내에서 출판되면서 ‘기독교 모독’ ‘성경 왜곡’ 논란이 일었으나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과 대조된다. 한기총은 해당 수입·배급사에 ‘상영 중지’를 요청했고 7일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홍 위원장은 “소설 출판 단계에서부터 문제 삼았어야 했을 일”이라며 “기독교 근본교리를 왜곡했다는 점에서 기독문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한기총은 반기독문화를 지적하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와 관련된 반대운동이 대표적인 예다. 한기총은 “붉은 악마가 반기독교 문화 확산의 선봉에 서 있다”는 판단 아래 한국교회언론회 세계스포츠선교회 등과 함께 붉은 악마의 활동에 제동을 걸고 있다. 월드컵 열기속에 악마라는 용어와 캐릭터를 터무니 없이 친숙하게 사용하고 모든 국민을 악마로 포장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의미다.

특히 한기총은 재독 월드컵 동포응원단(단장 선경석)과 연대해 독일 현지에서 ‘붉은 호랑이’란 이름의 대체 응원단을 결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 역시 “붉은 악마는 문화적 코드일 뿐”이라고 옹호하는 기독교 내외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강력한 대응 의지다. 한기총 관계자는 “교회에서는 이를 영적인 문제로 보고 있으나 일반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응원문화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응원문화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 만큼 ‘우리가 악마일 수는 없다’는 국민 정서에 호소하며 반기독교적인 부분만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기총은 인터넷을 통한 기독교 문화 전파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기총은 2004년 논의됐던 ‘인터넷 10만 보수논객 양성’을 재추진한다. 한기총 서기인 이남웅 목사는 “일방적으로 기독교를 매도하는 것을 막고 제대로 된 실상을 알리면서 반기독교 세력과 건전한 논쟁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는 의미”라며 “기독청년과 교회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곽신환 소장은 “교계는 기독문화에 대한 반발 원인을 규명하고 기독교 대안문화를 제시하면서 대중의 지지를 얻어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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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송형기 2006.03.08 21:12
조만간  이땅에서 종교전쟁이 터지겠구먼! 오오오 하늘이시여 이땅에서 개독을 멸하여 주옵소서! 김정일 보다 무서운 개독!  부시보다 무서운 개독! 알카에다 보다 무서운 개독 개독들로부터 이나라를 구하여 주옵소서!emoticon_052emoticon_052emoticon_052emoticon_052
예수귀신 2006.03.08 20:02
근데 내가 그렇게 놔두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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