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태교지도자 양성 신매희 교수 “성경적 12가지 성품태교 하세요”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삽질] 태교지도자 양성 신매희 교수 “성경적 12가지 성품태교 하세요”

꽹과리 0 3,760 2006.03.08 12:13

태교지도자 양성 신매희 교수 “성경적 12가지 성품태교 하세요”
 
[국민일보]2006-03-03 1027자
“태아교육은 삶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교육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찬란한 다이아몬드 교육’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태아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에서 태아교육 및 태교 지도사들을 지도하는 신매희(51·온누리교회) 책임교수는 “요즘 쏟아져 나오는 저출산 관련 여러 정책을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바로 성경적인 성품 교육을 통해 임신하고 아기를 낳아 키우며 느낄 수 있는 기쁨을 예비 엄마 아빠들이 맛볼 수 있도록 인식 전환부터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태교 지도사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교 지도사들은 랍비들처럼 사회에서 임신부나 예비 부모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아기를 최고로 키우기 위해 머리 좋아지는 음식,태교동화,태아보험 등 온갖 ‘웰본’(well-born)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핵심이 빠졌다고 주장했다.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정신’이었다. 이에 그는 지난 9년간 임신부 교육 경험을 살려 성경의 인물을 통한 12가지 주제의 ‘기독교 아름다운 성품태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2가지 성품 교육은 감사 비전 너그러움 적극성 겸손 헌신 정직 용기 지혜 인내 순종 아름다움 등이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성품태교를 지도하며 기독교 가치관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처음에는 너무 기독교적이라는 비판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말씀과 노래로 태중의 아기들을 축복하니 엄마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기독교적인 태교 지도자들이 더 많이 배출돼 태아와 엄마 아빠들을 축복의 통로로 이끌어줬으면 합니다.”
태교 지도사 과정은 전체 15주로 진행된다. 말씀·음악·음식 태교 외에 임산부 체조,성품태교 이론 등을 가르친다. 교육인적자원부 산하의 한국대학부설평생교육협의회 자격증을 취득,영유아부 사역이나 문화센터 산부인과병원 복지센터 등에서 태교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02-710-9803).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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