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나라당 탓이더냐? 멍청한 놈들....

이젠 한나라당 탓이더냐? 멍청한 놈들....

동포 3 2,373 2004.04.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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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mcweb.org/sosik/frame1.htm


▒ 자유게시판 ▒

이름: 김수진 (methodist@naver.com)

2004/4/16(금) 11:59 (MSIE6.0,Windows98,Win9x4.90) 221.155.229.24 1024x768



중부연회의 영향력 없음을 보이셔서 행복하십니까?


중부연회 첫날 아무도 모르는 사이 연회 실행위에서 비밀리에 의논하고 추진한 "유신민 규탄 성명"은 결과적으로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가 얼마나 사회적 영향력을 상실하였는지를 스스로 반증해버린 우매한 일이었습니다.

중부연회가 한 사람의 낙선을 선포하려면 적어도 힘든 경합이라도 해야할 터인데 압승이라니요...

저는 중부연회가 유시민 의원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것은 있을수 있다고 여깁니다.
다만 선거 이틀을 남기고 2년 전의 발언을 문제삼아 "빨갱이" "**놈" "낙선" 등을 운운하며 채택된 성명은 한나라당의 선거 운동에 중부연회가 이용되었다고 보기에 전혀 하자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선거법에 고발되었다고 하니 다시 우왕좌왕하며 회의록에서 삭제하기로 한 것은 또 무엇입니까?
이미 발의하신 분들 스스로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시인하시는 일 아닙니까?

게다가 "고발당할 줄 알고 하지 않았느냐?"고 침을 튀기며 발언하던 송아무개 장로님은 전날 언제 이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던가요?

저질러놓고 중부연회 감독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해 버리는 당신의 행태가 참으로
비열스럽고 보기 흉측하더군요.


더 가관인 것은 문제가 되었으면 남아서 대책을 논의해야지 안수식 즈음에 혼자서 승용차를 타고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당신은 "한나라당 당원이 아니라는" 증명을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중부연회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결의였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그럴 분들이 아니지 않았습니까?

차라리 유시민 발언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하지 그러셨습니까?

선거와 관련이 없다는 위장이라도 하지 그러셨냐구요?
왜 이리 순진하게 당하셨냔 말입니다.

유시민 성명을 처음 발의한 중부연회의 발언권을 독점한 사람들을 밝혀주십시오.
첫날 점심식사 시간 즈음의 중부연회 실행위에서 이 문제를 발의하고 존경하는 감독님들을 함정에 빠뜨린 자들을 공개하십시오.

그들은 중부연회를 더럽게 하는 정치꾼들이 틀림없으니 퇴출시켜야 합니다.

실행위 회의록을 공개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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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놈들... 그대 이름은 목사.....(유시민 규탄결의 후에)

번호:68211 글쓴이: 동포
조회:26 날짜:2004/04/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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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놈들...


1.. 유시민의원의 발언은 2 년전꺼다... 그동안은 뭐하고 이제서야 좌경이라고
매도하는가?

2.. 원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기독교와 한뿌리아니었던가?
기독교가 원래 자본주의,민주주의였던가?

<좌경이 들어있는 생각은 절대 기독교와 융합할 수 없다"며 "좌경이고 사회주의인데 이대로 놔두면 안된다.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니?


3...정치가가 자기소신을 말했는데 자기가 듣기 싫으면 사퇴압력을 넣는게
양심이 있고, 회개 기도를 밥먹듯이 하는 신앙인의 자세던가?

4...유명 먹사들의 간통, 간음, 사기, 세습, 횡령은 신앙의 행위이고
순복음교인인 정치가가 말한건 "심각한 교회모독"이 되던가?

5... 헌법에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자기들도 정당을 만든
걸로도 모자라서 나아가 한국기독교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경쟁상대인 타 당에 요청하는 행위는 적법한가?

나이들도 먹을만치 먹은 50-70 세들이고,
교회나 노회에서 원로라고 대접받는 놈들의 생각이 고작 저 정도인가?

6....규탄 결의문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는게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집단에서 자랑할꺼리던가?

역시 목사놈들은 그놈이 그놈이고 양심있는 놈은 한놈도 없다는 반증이다.
중부연회에 모인 목회자 2440명 이 만장일치로 일개 순복음교인을 타도
하다니..
평소에 외치던 사랑, 용서와 관용은 어디다 내팽개 쳤는가? 뻔뻔한 놈들...

7....평소 자랑하던 원수도 사랑하라는 소리는 결국 허구임이 드러났다.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적인데 교회가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그럼, 사랑의 종교라는 헛소리를 하지말든지.... 뻔뻔한 놈들...





2004-04-14 06:14 기사입력

기감,유시민 낙선운동 결의

교회폄하 발언 파문확산.."좌경" 입장 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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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전양철)가 총선을 이틀 앞두고 기독교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시민 의원에 대해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유시민 의원 망언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13일 인천숭의교회(담임 이호문)에서 열린 제63회 중부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의원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교회모독"이라고 평가하고 전양철 감독 외 2440명이 낙선을 지지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열린우리당 유시민 후보는 기독교를 모독한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자진하여 제17대 국회의원 입후보를 사퇴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 열린우리당"심각한 교회모독"이라고 에 대해서도 "유시민 후보의 공천을 즉각 취소하고, 한국 기독교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혀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날 중부연회에 모인 목회자 2440명은 유의원의 발언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이에 규탄 결의문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결의문 결의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나오지 않았다.

특히 진보논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기감측에서 유의원 규탄결정이 만장일치로 가결돼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는 기감내 목회자들이 유의원의 발언에 대해 진보수 논쟁을 떠나 기독교 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감 중부연회 목회자들은 유시민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진보수의 개념을 넘어서서 기독교계 자체를 위협하는 발언"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으며 유의원의 발언에서 드러난 생각이 "좌경화 된 사고"라고 크게 우려했다.

성중경 목사(만수교회)는 유의원 규탄 결의문이 통과된데 대해 "공산주의와 같은 발언이 나온 것인데 이를 가만히 두고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완고한 입장을 밝혔다.

유의원의 발언을 두고 갈리고 있는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평가에 대해서는 "이는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넘어서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적인데 교회가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의문 결의과정에서도 십정교회 김원호 장로는 "발언에서 나타난 유의원의 사상은 좌익인데 좌경이 들어있는 생각은 절대 기독교와 융합할 수 없다"며 "좌경이고 사회주의인데 이대로 놔두면 안된다.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평소 "이라크 파병반대" 등 감리교회내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왔던 감리교희망연대측은 이번 "유시민 성토 결의안"이 가결된데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이날 희망연대 모임에서 회의가 길어져 "유시민 성토 결의안" 가결시 참석하지 못했다"며 "반박 성명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기사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5 04:41:1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PSYCHE 2004.04.17 00:07
그런 지도자들은 뭘하던 말던 내버려두고 마치 자기들은 안썩은것처럼...
하하... 당신들의 종교 개독교...
욕안해 2004.04.16 19:20
3ㄷ 님 오랜만에 맘에 드는 말을 했네요
ㄷㄷㄷ 2004.04.16 18:39
그냥 기독교 단체들이 자중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합니다 . 기독교가 별스러운건 사실인것 같다. 그런사람들이 기독교의 지도자라니  세상이 드러워지긴 드러워 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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