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경찰,중국 간 이식 알선 수사 확대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경찰,중국 간 이식 알선 수사 확대

꽹과리 0 3,952 2006.01.17 13:14

경찰,중국 간 이식 알선 수사 확대
[YTN뉴스 2006.01.16 19:24:00]
  
[앵커멘트]경찰의 해외 원정 불법 간 이식 수술에 대한 수사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선 브로커 두 명을 구속한 경찰은 또다른 알선조직을 적발해 브로커 한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홍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중국 베이징에 있는 군 병원입니다.

간암이나 간경화를 앓고 있는 한국 환자들의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지만 중국은 군 병원에서의 외국인 수술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법을 위반한 불법 수술입니다.

경찰에 구속된 46살 목사 고 모 씨는 지난 2003년 인터넷에 사이트를 만들어 한국 간 환자들를 모집한 뒤 이 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중국 병원에 환자가 도착하면 고 씨와 공모한 브로커 신 씨가 병원 수속과 수술 일정을 알선했습니다.

고 씨와 신 씨는 지금까지 한국 환자 28명에게 중국에서의 간 이식 수술을 알선하고 모두 1억 7천만원을 수수료로 챙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 모 씨, 중국 원정 간 이식 환자]"빨리가야 합니다. 여기서 돈을 보내주면 우리가 다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해서 너무 힘듭니다. 그러니까 깎아서 250만원 달라고..."그러나 고 씨는 돈을 받고 간매매를 알선 했다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 모 씨, 피의자]"돈을 받지 않고 돕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정보를 드렸습니다."그러나 이들의 소개로 중국 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 가운데 2명이 숨지고 상당수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중국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고도 중국 의사와 짜고 수술을 받지 않은 것처럼 진단서를 조작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환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인터넷에 장기이식사이트를 만들어 간 환자 47명을 중국 병원에 알선하고 5천만원을 챙긴 49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기자]경찰은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에서 중국 원정 이식을 알선하는 브로커들과 이로 인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YTN 홍상희[sa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홍)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01-18 10:18:40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5 한님  최고관리자
25,050 (81.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9 [기사] 불상에 절해 해직된 기막힌 이야기 - 한심한 개독관련 뉴스입니다 꼬출든낭자 2006.05.18 4012
2228 [삽질] “다빈치코드로 촉발된 불신앙 중단해야” 꽹과리 2006.04.14 4005
2227 [기사] '다빈치 코드' 보이콧 전 세계로 확산 꽹과리 2006.05.17 4005
2226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댓글+1 가로수 2018.11.30 4003
2225 [기사] 교회와 싸우면 뜬다? 기독교 건드린 메가히트 영화들 꽹과리 2006.05.21 3995
2224 [기사] 김성국 선교사 직무 정지 조치 댓글+1 꽹과리 2006.04.04 3992
2223 [기사] “사학법 기독교 교육 숨통끊어” 개신교 2000여명 십자가 행진 댓글+8 꽹과리 2006.01.20 3991
2222 [삽질] 한기총,영화 ‘다빈치코드’ 상영 철회 촉구…배급사 항의 방문 꽹과리 2006.03.09 3987
2221 [기사] 한샘교회, 9억 원의 돈은 누구 것? 댓글+1 꽹과리 2006.02.24 3985
2220 [기사] 일본, 아동성폭력 목사에 최고형 댓글+2 꽹과리 2006.03.17 3984
2219 [기사] 설 선물받은 289명에 과태료 2억7천만원 꽹과리 2006.04.07 3977
2218 [기사] 유다의 배신은 예수의 요구 때문? 꽹과리 2006.04.07 3976
2217 수련기사님에게 질문입니다. 댓글+81 유령의집 2005.11.13 3972
2216 60년대 이후 성추문 성직자 850여명 댓글+1 엑스 2002.06.15 3971
2215 [기사] 영국 법정, '다빈치 코드' 표절 여부 가린다 꽹과리 2006.04.07 3971
2214 [기사] `성추행`이라니... 추악한 한국선교사에 네티즌 분노 꽹과리 2006.05.17 3967
2213 [기사] 교회 100만원 헌금 포항시의원 후보자 고발돼 꽹과리 2006.05.24 3967
2212 [기사] 분양베테랑 “진짜 손님인지 척 보면 압니다” 꽹과리 2006.01.13 3965
2211 [삽질] 호국선열 묘비닦기 나라사랑 가르친다…대전새중앙교회 4년째 현충원 방문 댓글+1 꽹과리 2006.05.30 3964
2210 [기사] 붉은 눈물 흘리는 예수상과 성모상, 동시 출현 댓글+4 꽹과리 2005.11.24 396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0 명
  • 오늘 방문자 5,021 명
  • 어제 방문자 5,217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84,523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