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축구 승리의 칠계명? ㅋㅋ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삽질] 축구 승리의 칠계명? ㅋㅋ

꽹과리 0 3,003 2006.01.09 13:06

“성경은 축구 경기 승리 교과서”… 무명 축구선수 출신 황건동 전도사
 
[국민일보]2006-01-08 1751자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인 한 전도사가 ‘성경 속의 스포츠 승리 비결 7계명’을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 직장선교센타를 섬기고 있는 황건동(52·진해남부교회) 전도사는 늘 ‘어떻게 하면 성경으로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기도해오다가 ‘성경속의 전쟁사’를 스포츠 경기에 접목시키면 되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고교 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지난 10여년 동안 성경을 수십 차례 통독하고 성경의 전쟁사를 비롯한 관련서적 100여권 이상을 탐독한 후 그가 정립한 이론인 ‘성경 속의 스포츠 승리 비결 7계명’은 일선 스포츠 감독과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도전을 주고 있다.

첫째,‘성경 속의 전쟁사’를 접목시켜 승리를 일궈내라. 성경의 전쟁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승리 전략은 말씀에 순종할 때(수 6:1∼21),찬양을 앞세울 때(대하 20:20∼22),기도할 때(출17:8∼16)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기게 한다.

둘째,토라(율법)를 지켜 세계 스포츠를 다스려라.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 28:1) 세계 정치와 경제 등은 유대인이 이미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노벨수상자 중 30% 가량이 유대인이라고 한다. 그 해답은 어릴 때부터 토라를 철저하게 배워서 실천했기 때문이다.

셋째,새벽에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 성경은 새벽,혹은 이른 아침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특히 예수님은 이른 새벽에 기도했다. 따라서 새벽은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요,기적을 만드는 시간이요,승리를 창조하는 시간이요,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간이다.

넷째,조직적이고 치밀한 중보기도 시스템을 구성하라.“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행 12:12) 믿는 자들이 기도할 때,특히 하나가 되어 합심하여 기도할 때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는 구절이 사도행전 12장 1∼12절 말씀이다.

다섯째,영적전략 코치(헬퍼)를 세워 4차원의 용병술을 구사하라. 성경을 보면 모세의 헬퍼는 아론과 여호수아,다윗의 헬퍼는 요나단과 나단,예수님의 헬퍼는 세례 요한,바울의 헬퍼는 바나바이다. 국가경영이든 사업이든 스포츠든 그 흥망성쇠는 비전을 갖고 리더를 섬기고 돕는 헬퍼의 역할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진다.

여섯째,명령기도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지배하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가 아니고 이미 주셨다고 말씀하신다(요 1:12). 어떠한 문제라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령기도를 하기만 하면 된다.

일곱째,성경을 통해 세계 최고의 감독이 되라. 농사꾼이든 공무원이든 축구감독이든 그 직업을 통해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것이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어느 시대나 그 시대를 이끌어 가는 민족 또는 국가의 밑바탕에는 성경이 있었다.

황 전도사는 이같은 방법을 현직 감독들에게 제시해 실제 우승으로 인도한 적도 있다. 2005년 K리그 우승을 거머쥔 울산현대 김정남 감독은 ‘성경 속의 승리 비결 7가지 전략’을 전해듣고 “영적으로 엄청난 힘을 얻었음은 물론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이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것도 3500년전 성경 속 여호수아가 사용한 지도원리와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승리 비결을 활용하는 감독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명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해군 정비창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그의 좌우명은 꿈과 도전,그리고 창조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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