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르기스스탄 선교장벽 높아진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삽질] 르기스스탄 선교장벽 높아진다

꽹과리 1 3,581 2006.01.04 14:16
르기스스탄 선교장벽 높아진다
[국민일보]2006-01-02 1201자
중앙아시아에 기독교 선교 장벽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에서도 선교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현지 선교사들이 1일 전했다. 현지 선교사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이 실권을 장악한 이래 교회등록을 더 이상 해주지 않고 선교사 비자를 내주지 않는 것은 물론 일부 선교사들을 추방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6년 12월 이래 종교 활동을 하는 모든 외국인과 단체들에게 종교위원회에 등록할 것을 의무화했다. 선교사들이 개척한 교회도 매년 재등록을 해야 한다. 현지 관리들은 이를 이용,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선교사의 활동 연장과 교회 재등록을 지연시키면서 각종 뇌물을 요구해왔다.

2005년 10월말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교회는 279곳이다. 이는 2003년 297곳보다 줄어든 것으로 교회의 60%,166곳이 비슈케크와 추이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교단별로 보면 한국인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가 98개 35%이고 예수그리스도의교회 74개 27%,침례교회 64개 23%,하나님의성회 21개 8%순이다.

외국인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 109곳 중 약 90%가 한국인이 세운 것이다. 한인 선교사들은 그동안 주로 고려인 등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약 40%가 키르기스인을 대상으로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다. 하지만 한인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 중 정부에 공식 등록한 교회는 20%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구조상으로 취약하다.

연도별 교회 증감 상황을 분석해보면 침례교회는 2년전 117곳으로 가장 많았지만 현재 한국인 선교사 개척교회와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 이는 독일 러시아 미국 등지로 이민을 떠나면서 교인 수가 줄어들고 교회 지도자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비신자들이나 키르기스인에 대한 전도율이 낮았다. 반면 한국인 선교사 개척교회와 은사주의인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는 2년전보다 각각 29곳,18곳 증가했다.

1991년 독립 당시 키르기스스탄 신자는 20명 안팎에 불과했지만 2003년 3000명을 넘어섰다. 독립 이전 기독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인의 정교회,우크라니아인의 가톨릭,독일인의 개신교 등 비토착인의 종교로만 인식됐었다. 현재 성경번역단체를 통해 키르기스어 신약성경이 완역,출간됐다. 신학교육기관은 비슈케크바이블칼리지 키르키스연합신학교 등 8곳에 달한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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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지독한사랑 2006.01.04 15:19
신도 3000명에 교회가 297개? 교회당 10명?
뭔소린지.. 유지는 어케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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