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로 연말 불우이웃에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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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로 자선냄비에 성금(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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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랑의 열매'와 `자선냄비' 전국에 등장
교통카드 갖다대면 버스요금 해당 금액 자동기부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이제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도 디지털 시대"
지난해 부산에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교통카드를 이용한 `디지털 자선냄비'가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전자화폐 운영사인 ㈜마이비는 부산과 울산, 광주, 경남북, 충남북, 전남북 등 이 회사가 전자화폐 사업을 하고 있는 9개 시.도에서 구세군과 공동으로 교통카드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비는 8일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디지털 자선냄비 시종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 대도시에서 모금활동을 벌인다.
성금 기부를 원하는 사람이 시내버스를 탈 때처럼 교통카드를 `사랑의 자선냄비 단말기' 에 갖다대면 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버스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기부되기 때문에 굳이 지갑을 열거나 호주머니를 뒤질 필요없이 적은 금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에 처음 등장한 디지털 자선냄비는 서면과 광복동 2곳에서만 운영됐음에도 1천만원에 가까운 돈이 모여 디지털 시대를 맞아 달라진 모금문화를 잘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모금운동에도 교통카드로 기부금을 낼 수 있다.
㈜마이비는 3일 오후 2시 서울 청계천에서 행사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산과 울산 등 전국 대도시에서 내년 1월 말까지 `디지털 자선냄비'와 같은 방식으로 `사랑의 열매' 모금운동을 벌인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의 교통카드 운영사들도 올해 ㈜마이비와 같은 방식으로 모금운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올 겨울에는 전국 거리곳곳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댐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마이비 관계자는 "지난해 디지털 자선냄비를 처음 선보였을 때 마음은 있으면서도 현금을 기부하는 것을 망설이던 시민들이 시내버스 한번 타는 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적극 동참해줘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디지털 모금이 IT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따뜻한 겨울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디지털 자선냄비 모금시작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부산= 8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울산= 9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창원= 10일 오후 2시, 대동백화점 ▲경주= 10일 오후 3시, 경주역광장 ▲전주.광주= 13일 오전 11시, 전주시청 ▲천안= 8일 오전 11시, 천안갤러리 ▲청주= 10일 오후 2시, 용두사지 철당간
lyh9502@yna.co.kr(끝)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01-13 11:43:33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술집가서 아가씨 티씨도 陰門에다 카드로 긁을 누무 시키들....
문뎅이 코구녁에서 마늘씨를 빼묵지...
개독들아!!! 꼬딱지 묻은 돈 걷어서 헛짓거리 허지말고,
유황불이 이글거리는 지옥에 안갈려거덩 존일에 꼬옥 쓰거레이. 인 마이 포켓 허지말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