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나니아 연대기’, 中서 개봉 ‘눈길’ |
[스타뉴스 2005.12.23 10:34:40]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기독교 세계관을 담은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감독 앤드류 아담슨)이 중국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난 15일 월트 디즈니사의 인기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내년 중국 개봉을 승인했다.
중국은 한 해 외화 수입을 열두 편 내외로 한정하고 포교활동을 제한하고 있어서 기독교 세계관을 그린 ‘나니아 연대기’ 개봉 허용은 상당히 시선을 끄는 부분이다.
기독교 학자인 C.S 루이스의 동명 동화를 극화한 ‘나니아 연대기’는 이달 초 미국 등지에서 개봉돼 전세계적으로 흥행수익 2억달러(2033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작품.
특히 극중 사자 아슬란이 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돌탁자 위에서 대신 죽은 뒤 부활해 악의 세력을 물리친다는 내용이 예수의 십자가 죽음 및 부활과 연계돼 미국 기독교인 사이에서 상당히 환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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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들의 뇌가 정말로 정말로 의심스럽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