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라크 개독들 니네 땅으로 돌아가라

[기사] 이라크 개독들 니네 땅으로 돌아가라

꽹과리 0 2,552 2005.12.28 18:32

獨 ‘이라크 망명객’ 송환 추진
[문화일보 2005.12.27 15:18:34]


(::대부분 기독교 신자 “귀국땐 생명 위협” 크게 반발::)
 사담 후세인  체제 때 독일에 망명한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독일정부의 귀환조치 움직임에 초긴장하고 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앙겔라 메르켈 정부가 지난 15일 자유총선으로 이라크가  진정한  주권국가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고 보고, 자국 내에 거주해온 이라크 기독교 망명객들을 되돌려 보낼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조국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망명한 사람들이 안정을 되찾은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라크 망명객들은 독일정부의 발상에 강력히 반발하고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민주정부가 들어선다하더라도 이라크 내에서는 교회가 폭력의 목표가 되는 등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약70만명에 달하는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이라크 전 발발 전후 시리아 등 인근 국가를 비롯해 미국, 유럽에 망명했다.

독일 서부 베츠도르프에 살고 있는 토마 가족도 비슷한 처지다.

바그다드에서 술집을 운영했던 샤바 토마는 2000년 기독교신자 박해를 피해 가족을 이끌고 독일로 이주, 망명자 신분을 인정받고 지난 5년간 베츠도르프에 새로운 뿌리를 내렸다. 토마 가족의 변호인은 “정부와 관계 법원이 이라크 망명자들을 너무 서둘러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려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현 상황에서 귀국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오애리기자 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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