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놈들... 그대 이름은 목사.....(유시민 규탄결의 후에)

뻔뻔한 놈들... 그대 이름은 목사.....(유시민 규탄결의 후에)

동포 1 2,209 2004.04.15 01:46
.. 

뻔뻔한 놈들...


1.. 유시민의원의 발언은 2 년전꺼다... 그동안은 뭐하고 이제서야 좌경이라고
매도하는가?

2.. 원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기독교와 한뿌리아니었던가?
기독교가 원래 자본주의,민주주의였던가?

<좌경이 들어있는 생각은 절대 기독교와 융합할 수 없다"며 "좌경이고 사회주의인데 이대로 놔두면 안된다.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니?


3...정치가가 자기소신을 말했는데 자기가 듣기 싫으면 사퇴압력을 넣는게
양심이 있고, 회개 기도를 밥먹듯이 하는 신앙인의 자세던가?

4...유명 먹사들의 간통, 간음, 사기, 세습, 횡령은 신앙의 행위이고
순복음교인인 정치가가 말한건 "심각한 교회모독"이 되던가?

5... 헌법에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자기들도 정당을 만든
걸로도 모자라서 나아가 한국기독교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경쟁상대인 타 당에 요청하는 행위는 적법한가?

나이들도 먹을만치 먹은 50-70 세들이고,
교회나 노회에서 원로라고 대접받는 놈들의 생각이 고작 저 정도인가?

6....규탄 결의문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는게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집단에서 자랑할꺼리던가?

역시 목사놈들은 그놈이 그놈이고 양심있는 놈은 한놈도 없다는 반증이다.
중부연회에 모인 목회자 2440명 이 만장일치로 일개 순복음교인을 타도
하다니..
평소에 외치던 사랑, 용서와 관용은 어디다 내팽개 쳤는가? 뻔뻔한 놈들...

7....평소 자랑하던 원수도 사랑하라는 소리는 결국 허구임이 드러났다.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적인데 교회가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그럼, 사랑의 종교라는 헛소리를 하지말든지.... 뻔뻔한 놈들...





2004-04-14 06:14 기사입력

기감,유시민 낙선운동 결의

교회폄하 발언 파문확산.."좌경" 입장 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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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전양철)가 총선을 이틀 앞두고 기독교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시민 의원에 대해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유시민 의원 망언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13일 인천숭의교회(담임 이호문)에서 열린 제63회 중부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의원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교회모독"이라고 평가하고 전양철 감독 외 2440명이 낙선을 지지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열린우리당 유시민 후보는 기독교를 모독한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자진하여 제17대 국회의원 입후보를 사퇴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 열린우리당"심각한 교회모독"이라고 에 대해서도 "유시민 후보의 공천을 즉각 취소하고, 한국 기독교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혀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날 중부연회에 모인 목회자 2440명은 유의원의 발언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이에 규탄 결의문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결의문 결의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나오지 않았다.

특히 진보논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기감측에서 유의원 규탄결정이 만장일치로 가결돼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는 기감내 목회자들이 유의원의 발언에 대해 진보수 논쟁을 떠나 기독교 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감 중부연회 목회자들은 유시민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진보수의 개념을 넘어서서 기독교계 자체를 위협하는 발언"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으며 유의원의 발언에서 드러난 생각이 "좌경화 된 사고"라고 크게 우려했다.

성중경 목사(만수교회)는 유의원 규탄 결의문이 통과된데 대해 "공산주의와 같은 발언이 나온 것인데 이를 가만히 두고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완고한 입장을 밝혔다.

유의원의 발언을 두고 갈리고 있는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평가에 대해서는 "이는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넘어서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적인데 교회가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의문 결의과정에서도 십정교회 김원호 장로는 "발언에서 나타난 유의원의 사상은 좌익인데 좌경이 들어있는 생각은 절대 기독교와 융합할 수 없다"며 "좌경이고 사회주의인데 이대로 놔두면 안된다.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평소 "이라크 파병반대" 등 감리교회내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왔던 감리교희망연대측은 이번 "유시민 성토 결의안"이 가결된데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이날 희망연대 모임에서 회의가 길어져 "유시민 성토 결의안" 가결시 참석하지 못했다"며 "반박 성명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기사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5 04:19:5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아모스 2004.04.15 01:58
싸발놈들, 갈 데까지 가보자는 거지....
그래 좋다...심심하던 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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