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보도기사]역시 피는 못속여~

[확인보도기사]역시 피는 못속여~

조용한 3 2,892 2005.12.18 17:09

[미국]여 전도사 성추행 혐의 피소
hw11usa1.jpg
10%2B10.gif
5+5.gif  ◇목동주 목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모 전도사가 플러싱 109 경찰서에 신고한 서류(가운데) 및 퀸즈 형사법원 재판 관련 서류들. 미주세계일보 5+5.gif
5+5.gif
플러싱의 한인 목사가 여전도사를 성추행, 성희롱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한인교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자신이 뉴욕후러싱 순복음교회 전도사였다고 밝힌 이모 씨는 9일 본보를 방문, 담임 목동주 목사(50)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씨에 따르면, 한국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 누나의 아들로 알려진 목 목사는 이씨를 ‘여자친구’라고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등 수 차례에 걸쳐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부터 파트타임으로 일해오다 올해 4월부터 풀타임 전도사로 일해온 이 씨는 “성희롱 발언 외에도 지난 8월 22일과 23일, 새벽기도회가 끝난 직후 교회 내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목사가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까지했다”고 주장했다.

▲목사측근들 “성추행 아니다”

이 씨는 “성추행 사건 직후 본인과 남편이 목 목사를 만나 사과를 받고 넘어가려 했지만 당시 오히려 언성을 높이며 모든 것을 나에게 뒤집어 씌우려해 법적인 조치가 불가피했다”며 “지난 8월30일 목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 목목사는 2급 성희롱 및 3급 성추행 혐의로 퀸즈 형사법원에 재판 계류중”이라고 밝혔다. 목 목사는 이미 2차례에 걸친 공판 결과 10월 17일부로 법원으로부터 이씨에 대한 접근 금지명령을 받은 상태. 하지만 이씨에 따르면 목사 측은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신도들에게 반대되는 주장을 펴면서 이씨를 무고,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사건이후 목 목사는 주일 설교 등을 통해 나를 창녀 취급하며 공직자가 담지 말아야할 언동까지 일삼았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피해자 동정한 신도까지 제명

이러한 교회 내 사건과 관련, 이씨를 동정하며 목 목사의 부도덕한 언행을 지적한 K권사, L집사, C집사 등 교회신도 3명이 최근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동북부 지방회 조사위원회에 의해 제적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해온 L집사는 이씨와 함께 본사를 방문, “사건 이후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말까지 7주일간 목사측이 교회 출입문 열쇠를 바꾸고 교회문을 닫아 새벽기도를 막았다”면서 “이는 교단 헌법에도 위배되는 행위”라며 분개했다.

<미주세계일보>


http://global.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902&PCode=7777&DataID=200512111639000665
2005.12.11 (일) 16:39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01-13 11:38:44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가르침 2005.12.18 17:20
모든 먹사에게!!
제발 부탁인데 좀 그마하지마라.
제발 부탁인데 자꾸해도!!
몰러 2005.12.18 17:14
뒷북이 아니라 업데이트였넹...
쯧쯧쯧 2005.12.18 17:11
앗싸~~!! 업데이트~~~!!!!!!!!!....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

Total 2,409 Posts, Now 24 Page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69 명
  • 오늘 방문자 1,870 명
  • 어제 방문자 7,351 명
  • 최대 방문자 7,359 명
  • 전체 방문자 1,662,839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