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여객기 또 추락참사…103명 사망 |
[세계일보 2005.12.12 00:30:20]
승객과 승무원 110명을 태운 나이지리아 국내선 여객기가 10일(현지시간) 남부 포트 하코트에서 추락해 103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11일 보도했다. 지난 10월 나이지리아 벨뷰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17명 전원이 숨진 지 7주 만의 사고다.나이지리아 항공 당국에 따르면 민영 소솔리소 소속 DC-9 여객기는 수도 아부자를 떠나 오후 2시쯤 포트 하코트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 직전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목격자들은 착륙 시도 당시 심한 비바람이 불고 있었으며, 비행기가 활주로에 접근했을 때 번개가 쳤다고 진술했다.사고 여객기는 추락과 동시에 세 동강 나면서 불이 붙었고, 중상을 입고 구조된 7명을 제외하고 전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 가운데는 방학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아부자에서 단체로 귀향길에 오른 로욜라 예수학교의 12∼16세 학생 75명 등 중·고등학생들이 많았다.
김희균 기자belle@segye.comⓒ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01-13 11:38:44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알라가 벌을 내렸나봅니다 ㅋ
그들이 믿던데로 야훼의 나라에 오르시길 ,
예수넘에겐 안부좀 전하시고요들,,
기독교를 믿던 안믿던 죽을사람은 죽고 살사람은 삽니다
야훼의 뜻이란거 없습니다
저기 고인이 된분들도 누가 지켜주고 살려주고 죽여주고 ...
이런거 없지 않습니까?
저 사건보구서 "오! 아부지 주여!!! 당신 뜻입니다 "
또 이러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