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2년 빨리 은퇴 하겠다”
시민단체선 재정고발 보류
▲ 조용기·목사 | |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가 10일 “은퇴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목회활동 50주년이 되는 2009년 당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조 목사는 지난 1일 예배에서 “교인들의 뜻을 받아들여 앞으로 5년간(2011년까지) 시무연장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조 목사의 조기은퇴 방침은 이날 오전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 집행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발표됐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그동안 한국 개신교계의 발전을 위해 조 목사는 만 70세가 되는 올 2월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또 조 목사가 은퇴하지 않을 경우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재정문제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조 목사의 이날 조기은퇴 발표 이후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검찰 고발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01-13 11:37:49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걍 5년 하겠다고 했으니 샅샅이 뒤져보던지 맘대로해라
그래야되는거 아닌가?
내가 조용기놈을 욕하니까 나더러 욕한다고 하는데.... 욕을 하지 않을 수 없군....
2년 빨리 조기은퇴한다고 고발 보류? 정말 가증스러움의 극치다. emoticon_041
딸랑 2 년 양보하고 복마전인 순대볶음 교회의 재정감사를 무마시키다....대단해....대단해....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