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안끼는데가 없군 개독놈들

[기사] 안끼는데가 없군 개독놈들

꽹과리 0 2,785 2006.01.03 10:08
무주 태권도공원 성공다짐대회
[연합뉴스 2005.12.31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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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성공 `만세'
3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김세웅 무주군수와 태권도인들이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다짐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임청/사회/체육/ 2005.12.31 (무주=연합뉴스)(끝)
덕유산 정상서..200여명 참가

(무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가 구랍 3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1천644m) 정상에서 열렸다.

김세웅 무주군수와 국내 각지에서 온 태권도인 200여명은 이날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올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태권도공원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성공기원문 낭독과 무주태권도 선교운동본부의 성공기도에 이어 5개항으로 된 대정부 건의문 채택과 결의문 낭독 순으로 약 30여분간 진행됐다.

이들은 "태권도 공원이 한민족의 얼과 혼이 배어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는 부지면적과 투자사업비를 각각 100만평과 1조2천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태권도공원 유치 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태권도인의 송년의 밤'이 무주 티롤호텔에서 태권도인과 무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특유의 화법으로 `태권도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을 해 관심을 끌었다.


도올은 "태권도는 신체적 단련을 위한 무술일 뿐 아니라 인류의 모든 정신적 가치를 리드할 수 있는 도(道)로 인식되어야 한다"면서 "태권도 공원은 우리민족의 상무(尙武)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말해 청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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