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벽돌 무너져 지나가던 모자 다쳐 |
[YTN뉴스 2005.08.29 21:03:59] |
오늘 오전(29일) 10시쯤 부산 괴정동 교회에서 외벽에 붙어있던 벽돌 수백 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외벽 옆을 지나던 41살 서 모 씨와 서씨의 아들 7살 김 모 군, 딸 6살 김 모 양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외벽 뒤에 쌓아놓은 건축 폐기물 더미가 외벽에 압력을 줘 벽돌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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