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동남아 선교여행중 콜레라 집단감염

[기사]동남아 선교여행중 콜레라 집단감염

Frantic 6 2,781 2005.08.23 01:48
동남아 선교여행중 감염..15명 격리조치

이틀 전 대전에서 콜레라 환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함께 동남아여행을 다녀온 일행 6명이 추가로 콜레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콜레라 환자 7명은 대전의 종합병원 2곳에 나뉘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만일의 추가확산을 우려해 음성판정을 받은 동승객 8명도 병원과 자택에 격리조치됐 다.

19일 대전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동남아시아 미얀마로 선교여행을 다녀온 이모(52.대전 유성구)씨가 콜레라 환자로 판정된 뒤 여행을 함께 했던 일행 14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이씨 아내 양모(50)씨와 박모(58.대전 유성구)씨 부부 등 6명이 콜레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15명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에 머물렀으며 귀국 전부터 이씨 등 2명이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한 결과 1명은 음성판정을 받 았으나 이씨는 콜레라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후 대전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함께 여행했던 동승객 14명 가운데 다른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2명을 제외한 12명에 대한 감염여부 검사를 벌여 이날 오후 6명의 추가환자를 확인했다.

서울 노원구와 전남 영암군에 머무르고 있는 나머지 2명에게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추가환자 발생에 따라 보건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음성판정을 받은 동행객 8 명 전원을 격리조치한 뒤 이날 안에 재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콜레라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던 일가족 18명을 1차 접촉자로 보고 검 사를 벌이고 있으며 환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2차 및 3차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들이 머물렀던 집과 회사, 교회 등에 대한 방역조치를 벌이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씨 등은 미얀마에 머무르던 지난 13일 점심으로 쌀국수와 지하수를 먹은 뒤 설사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져 음식물에 의한 감염으로 보고 있다.

 


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시민들은 야외활동 후나 식사 전에 철저히 손을 씻고 음식 끓여먹기, 의복소독 등 예방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6명 환자 추가발생으로 올해 국내 콜레라 발병환자 수는 10명으로 늘 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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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몇몇의 개독교인때문에 우리나라가 콜레라간염지역이 되겠군요....
정말 기독교넘들 확 쓸어버려야함
동포 2005.08.23 10:08
간염 사례도 있었습니다.
꽹과리 2005.08.23 09:44
오지다emoticon_025
seiya13 2005.08.23 09:35
가지말라고 해도,가는 인간들이 오히려 신을 왜곡하죠..그 작자들 그냥 신의 저주받아서 영원히 쉬었으면 합니다.
남을 괴롭히는 행위를 하면서도 죄책감을 못 느끼니...
인드라 2005.08.23 02:17
이기사를 퍼오는 일을 기독교인들은 쓰잘데기없이 물고늘어지는 행위라고 하겠죠?
사실은 굉장히 심각한 일인데요
제삼자 2005.08.23 01:57
위의 콜레라 감염자들은 사이비 예수쟁이들임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예수쟁이라면 선교라는 막중한 일을 하다가 병에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여호와(예수)의 일꾼이 전염병에 감염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이비 예수쟁이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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