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다빈치코드 영화 제작에 수녀 항의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다빈치코드 영화 제작에 수녀 항의

꽹과리 9 2,858 2005.08.20 10:24

다빈치코드 영화 제작에 수녀 항의
[헤럴드생생뉴스 2005.08.17 10:11:18]

전 세계적으로 1500만부 이상 팔리고, 국내에서도 20주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인기몰이를 한 댄 브라운의 베스트 셀러 ‘다빈치 코드’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이 책의 내용을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는 제작진도 촬영 장소인 영국의 한 성당에서 한 로마 카톨릭 수녀의 강한 항의를 받았다.

16일 이번 주 영화 촬영 장소인 영국 잉글랜드 동부 링컨 성당 밖에서 61세의 수녀 마리아 미카엘은 12시간 동안 항의 기도를 했다.

‘다빈치 코드’를 읽지는 않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다는 마리아 수녀는 “내게 중요한 것은 신이 무엇을 생각하는가 이지 영화 제작진이 무엇을 생각하는 가가 아니다”라며 “최후의 심판 앞에서 나는 이단에 맞서 있는 항의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고 아이까지 가졌다는 다빈치 코드의 내용은 그노시스파의 이단에 바탕을 둔 것으로 동쪽의 신비주의에서 온 잘못된 신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신학적으로 건전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사원 내부에서의 촬영을 거부한 반명 링컨 성당은 성스러운 장소를 이용해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다”고 비난했다.

링컨성당은 소설의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허튼소리”라고 비난했지만 10만파운드(약 2억원)의 헌금을 받고 영화촬영을 허용한 바 있다.

톰 행크스와 오드리 토투, 장 르노 등 최고의 인기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론 하워드가 감독을 맡으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윤정현 기자(h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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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십일랑 2005.08.21 02:47
이런 니미 저 니미럴 인간 수녀 같으니라고!!걍 상영하게 냅두지..뭘 반대야 반대가!!!안그래도 즐겨보던 소설이 영화로 나온다니까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대좀 하지 말아라..제발!!안그래도 알비노 수도승은 어떤 배우가 할것인가 잔뜩 기대하고 있구만!!
뱀병장 2005.08.21 00:01
돈이면 종교적신념도 팔아먹는 개독교의 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군요.
야훼잡신 2005.08.20 15:53
--->링컨성당은 소설의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허튼소리”라고 비난했지만
10만파운드(약 2억원)의 헌금을 받고 영화촬영을 허용한 바 있다.<--- ???
건만도사 2005.08.20 12:21
안티분중에 혹시 영화배급소에 계신분 없나요?...
글구, TTC같은 영화관 소유자...^^.... 아님 매수 하던가..^^ㅋㅋㅋ
개독들이 지랄발광을 하더라도, 그냥 상영 시킵시다*^^*;
개독들의 표정을 좀 보게~~^^
쯧쯧쯧 2005.08.20 12:13
이번엔 예수의 마지막 유혹때 보다 금지개지랄이 더 쉽지 않을걸......반 개독 인구가 그때보다 또 더 늘었는데.....
꽹과리 2005.08.20 11:52
아마 상영금지시킬력 개발광을 떨겁니다. 이미 그런 전력이있으니까.
예수의 마지막 유혹처럼......
기억의式 2005.08.20 11:20
//‘다빈치 코드’를 읽지는 않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다는 마리아 수녀// 여기서부터 낭패-_-
쯧쯧쯧 2005.08.20 11:05
상영금지 시키는 짓이야 말로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 아닌가요...???
꼭 보고싶은 영환데 이거 개독들이 상영금지 시킬것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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