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다빈치 코드 촬영 톰 행크스 문전박대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다빈치 코드 촬영 톰 행크스 문전박대

(ㅡ.ㅡ) 1 2,695 2005.08.17 07:35

<해외연예> 다빈치 코드 촬영 톰 행크스 문전박대


[연합뉴스 2005.08.16 22:44:03]


런던) 이창섭특파원 = 1억달러가 투입되는 영화 `다빈치 코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톰 행크스가 촬영장인 영국 잉글랜드 동부 링컨성당에서 일단의 수녀들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했다.

스타 대접에 익숙한 행크스의 얼굴을 붉히게 한 주인공은 링컨셔 지방의 수녀회 소속인 마리아 미카엘(61) 수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부인이었으며 예수의 혈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다빈치 코드의 줄거리에 분개한 마리아 수녀는 16일 일단의 수녀들을 이끌고 영화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링컨성당 앞 도로에서 무릎을 꿇고 12시간 동안의 `항의 기도'를 올렸다.

다빈치 코드의 내용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마리아 수녀는 제작진이 수녀들의 항의 기도에 신경을 쓸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신의 생각은 영화 제작진과는 다르다. 나는 최후의 심판대에 섰을 때 이단에 맞서 최선을 다해 항의했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마리아 수녀는 다빈치 코드를 읽어봤느냐는 질문에 "예수가 결혼을 했다는 내용은 이미 오래 전에 제기된 것"이라면서 "이미 낡은 내용의 이단을 소설 속에 재현한 것으로 읽어볼 필요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다빈치 코드의 무대 가운데 하나인 링컨성당 측은 소설의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낡은 헛소리"라는 논평을 했으나 10만파운드의 헌금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영화촬영을 허용했다.

마리아 수녀는 "성직자들이 성스러운 장소를 팔아 금전적인 이익을 챙겼다"면서 "거짓된 이야기를 신성한 성당에서 영화로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벽 5시부터 항의 기도를 한 마리아 수녀는 "차갑고 어두운 새벽부터 신성한 제단을 바라보며 딱딱한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며 "신은 외로운 저항의 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다빈치 코드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촬영을 시작해 최근 영국으로 촬영 장소를 옮겼다.

소설의 주요 무대 가운데 하나인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내용이 신학적으로 건전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사원 내부에서의 촬영을 거부했다.

lcs@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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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광신도즐 2005.08.17 18:34
내 참.. 그 기도드려서 아예 톰행크스를 죽이거나, 카메라를 없애면 될 것을.... 왜 신이 허락하지도 않는 일을 마음대로 하고 난린가??  그게 자기 기분에 따른 행동을 신의 이름을 팔아서 하는 거지

하여간, 혼자서 허깨비 만들어 믿으면서 참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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