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아리랑·쓰리랑’ 단어 바이칼 소수민족 쓴다
[한겨레] “바이칼 인근의 소수민족 에벤키족은 현재까지 ‘아리랑’과 ‘쓰리랑’이라는 낱말을 쓰고 있습니다.” 한-러 유라시아 대장정 추진위는 11일 러시아 바이칼호 인근 이르쿠츠크대 도서관에서 한ㆍ러 양국의 시베리아 문명 연구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러 유라시아 문화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생명의 시원’으로 상징되는 바이칼에서 우리 민족의 기원을 찾고자 하는 시도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우실하 항공대 교수는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에벤키족의 언어에서 아리랑(ALIRANG)은 ‘맞이하다’는 뜻으로, 쓰리랑(SERERENG)은 ‘느껴서 알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뜻도 모르고 민요 후렴구로만 사용해 왔던 ‘아리랑 쓰리랑’은 고대 북방 샤머니즘의 장례문화에서 ‘영혼을 맞이하고 이별의 슬픔을 참는다’는 의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낱말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점은 시베리아에서 우리 선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된다는 것이다.
이홍규 서울대 의대교수는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유전자와 한국인의 유전자 형을 분석한 결과, 70% 가량이 전형적인 몽골로이드의 유전형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그는 “부계를 알려주는 와이(Y)염색체의 경우 시베리아 원주민은 주로 O형, 남아시아 원주민은 CㆍD형인데 한국인은 O형과 CㆍD형이 섞여 있다”며 “한국인은 북방 몽골로이드와 남방 원주민의 피가 섞여 형성된 민족”이라고 주장했다. 見D勺跆?/안관옥 기자 << 온라인미디어의 새로운 시작. 인터넷한겨레가 바꿔갑니다. >>
한국인은 북방 민족과 남방의 농경 민족의 피가 섞이면서 형성된 민족일 거라는 이야기는 언어학에서도 나오던 이야기죠.
이 산의 이름이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명사로 쓰여 "시냇물"이 되었단 헛소리를 들어보셔야 되는데요...ㅋㅋㅋ
제가 중학교 때 엄청 잘난 척 하던 국어 선생이 일요일날 강사로 초빙되어 해 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