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헬기동원 인명구조작업
【전주=뉴시스】
전북지역의 집중호우와 관련해 비 피해가 잇따르자 전북경찰이 헬기를 동원해 인명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 경찰 634명과 순찰차 123대, 헬기 1대, 고무보트 1대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 전주시 덕진동과 팔복동 등 저지대 주택가 등이 침수되고 주택 붕괴 등으로 주민들이 고립되고 이재민이 발생하자 이날 오전 10시께 재난관리부대 출동 보트를 이용해 110명을 전주시 공설운동장으로 대피시켰다.
또 오전 10시20분께 진안군 동향면 봉곡교회 건물이 집중호우로 붕괴돼 김모씨(63) 등 2명이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북청 소속 헬기를 이용해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낮 12시께는 장수군 계북면 월현리 산촌마을 이모씨(67) 등 3명이 주택붕괴로 산으로 대피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지만 도로 유실로 인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헬기를 동원 모두 구조하는 등 전북 경찰이 인명 구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창대기자 song17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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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났죠 새벽 1시부터아침8시까지 쉬지 않고 내렸죠. 또 바로 옆마을에선 자다가 산사태로 50대 부부가 잠든 채로 죽었죠
그부부는 제가 잘 아는 사람이고 독실한 기독 신자죠 한때 저랑 같은 교회를 다니기도 했죠 월남청룡부대파병출신에 호탕한 성격
몇년전 암에 걸렸었는데 민간 요법으로 완쾌되자 마자 휴~ 군경간 합동으로 시체를 찾았고 저는 멀리서 사진만 찍었죠.
정말 엄청났습니다. 야훼는 절대 저래선 안됩니다.
그것들 얼마나 알짱대고 가르건치는지 마 쥐기고 싶슴다.
내가 산에서 수행하는데 까지 끼와 웅얼거리고 싸가지 하나도 없슴다. 결국 나 지금 시내 내려와 술한잔 먹슴다.
내가 강에 가믄 또 먼 개도그 지좃스 팬들이 그리도많은지. 올해 아마 하늘이 노했으니 몇명 뒤질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