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개의 태양 가진 행성 발견기사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3개의 태양 가진 행성 발견기사

꽹과리 4 2,599 2005.07.31 12:23
외신(3개의 태양 가진 행성 발견기사)
[연합뉴스 2005.07.15 12:02:43]

<과학> 3개의 태양 가진 행성 발견(로스앤젤레스.바르샤바 dpa=연합뉴스) 태양을 3개나 가진 행성이 처음으로 발견돼 천문학계에 일대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폴란드인 마치에이 코나키(32) 등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 과학자들은 백조좌의 유명한 세 쌍둥이 별 HD 188753 주위를 하나의 행성이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해 네이처 최신호에 보고했다.

이 세 개의 별과 행성은 지구로부터 149 광년 거리에 있으며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태양과 토성 사이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SF영화 `스타워즈''에 쌍둥이 태양을 가진 것으로 그려진 행성의 이름을 따 `타투인 행성''으로 명명된 이 행성은 세 개의 별 가운데 중심별인 노란 별의 궤도를 돌고 있지만 이 행성의 표면에 서면 이 밖에도 오렌지 색 태양과 그보다 작은 붉은 것 등 모두 세 개의 태양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타투인 행성이 공전 주기 3.3일이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돌고 있는 중심별은 지구의 태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크며 156일 주기로 서로를 공전하는 나머지 두 별이 큰 별을 26년 주기로 돌고 있다.

타투인 행성의 표면 온도는 섭씨 1천도에 달한다.

이 행성의 발견은 행성들이 하나의 별 주위를 도는 가스와 먼지로 만들어진다는 기존 이론을 뒤집는 것으로 학자들은 앞으로 행성의 형성 원인을 다르게 설명해야만 할 지도 모른다.

천문학자들은 지금까지 태양계 밖에 150여개의 이런 행성을 발견했지만 1개 보다 많은 태양을 둔 행성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텍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이번 발견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행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나키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구의 핵과 비슷한 핵을 중심으로 목성처럼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행성이 형성된다"며 "목성과 같은 행성이 이 별자리에 나타난 것을 보면 지구와 같은 행성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를 검증할 만한 기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쌍성계 안에에서도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지구가 속한 태양계 인근에도 두 쌍둥이, 세 쌍둥이 별이 아주 흔하며 실제로는 외톨이 별보다 이런 것들이 20%쯤 더 많다고 강조했다.

코나키는 지난 2년간 하와이의 휴화산 마우나 케아에 있는 세계 최대의 케크2 망원경으로 이들 천체를 관찰해 왔다.

지금까지 태양계 외곽의 행성 중 대부분은 이들의 중력을 반영하는 항성들의 떨림을 통해 포착됐지만 이런 방법은 2중별이나 3중별을 포착하는 데는 효과가 적었으며 기존 학설들은 이런 환경에서 행성들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코나키는 그러나 쌍성계 안의 모든 천체의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행성의 존재를 알아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박사 후 과정을 밟고 있는 코나키는 올해 안에 폴란드로 귀국, 토루니에 있는 천문대에서 연구를 계속할 과정이다. 토루니 시는 지동설을 주장해 세계를 놀라게 한 현대 천문학의 창시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1473-1543)의 고향이기도 하다.

youngn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별에선 태양이 3개 뜬다…이론으로 설명 안되는 행성발견
[동아일보 2005.07.16 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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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3개의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 발견돼 지금까지 알려진 행성 형성의 상식을 깰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마치에이 코나츠키(32) 박사팀이 지구에서 백조자리 방향으로 149광년 떨어진 3중성 HD188753 주변에서 하나의 행성이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해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14일자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161개의 외계 행성이 발견됐지만 하나 이상의 태양을 둔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F영화 ‘스타워즈’에 쌍둥이 태양을 가진 것으로 그려진 행성의 이름을 따 ‘타투인 행성’이라 명명된 이 행성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에 있는 케크 망원경으로 발견됐으며 표면온도가 섭씨 1000도에 달해 생명체가 살지는 못한다.

연구진은 이 행성이 3중성의 중앙에 있는 노란 별을 약 800만 km 떨어진 곳에서 80시간에 한 번씩 돌고 있으며 나머지 2개의 별은 156일 주기로 서로를 공전하며 중심별에서 18억4500만 km 떨어진 거리에서 26년 주기로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견은 기존 이론으론 설명되지 않는다. 가스행성은 얼음덩어리로 된 중심핵을 갖는 것으로 예측돼 왔는데 3개의 태양 근처에서는 어디서든지 뜨거운 열을 받아 행성의 얼음 핵이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코나츠키 박사는 “이 행성에 가면 3개의 태양이 떠 있는 낯선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번 발견은 과학자들이 생각해 왔던 것보다 우주에 행성이 더 많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태양 3개 가진 행성 찾았다
[경향신문 2005.07.15 18:04:31]

태양(항성)을 3개나 가진 행성이 최초로 발견돼 세계 천문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이는 행성의 생성에 대한 기존 이론을 뒤집는 것이어서 “혁명적 발견”(dpa통신)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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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학저널 ‘네이처’ 인터넷판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 박사후과정에 있는 폴란드인 마치에이 코나키(32)의 이같은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코나키가 발견한 행성은 3개의 항성으로 구성돼 있는 시스템 HD188753에 위치하고 있다. 별자리 백조좌에 있는 HD188753은 지구와 149광년 떨어져 있다. 코나키가 발견한 행성은 가스질의 목성과 유사하며 크기는 목성보다 14% 이상 크다.

코나키는 이같은 종류의 행성을 영화 ‘스타워즈’에서 쌍둥이 태양을 가진 것으로 그려진 행성의 이름을 따 ‘타투인 행성’으로 명명했다.

타투인 행성은 3개의 태양 가운데 중심 별인 노란 별의 궤도를 80시간마다 한번씩 돈다. 하지만 이 행성의 표면에 서면 노란 태양뿐 아니라 오렌지색 태양과 그보다 작은 붉은색 태양 등 모두 3개의 태양을 하늘에서 볼 수 있다. 타투인 행성의 표면온도는 섭씨 1,000도에 이른다.

현대 천문학은 새로운 행성이 먼지 같은 물질들의 원반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원반 내의 얼음덩어리들은 먼지를 천천히 축적시켜 행성으로 만드는 ‘핵’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타투인 행성은 표면온도가 너무 높아 얼음핵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기존 이론으로는 타투인 행성의 생성 과정이 설명되지 않는다.

코나키는 이에 대해 “이같은 행성은 항성이 되려다 실패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즉 항성이 3개 있는 시스템에 존재하는 행성은 4번째 항성이 될 뻔한 별이었으나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시키는 물질이 부족한 탓에 중심 항성에 가까운 거대한 가스행성으로 남았다는 설명이다.

코나키는 HD188753과 같은 특이한 시스템이 더 발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최근 2년간 하와이의 화산 마누아 케아에 있는 세계 최대의 케크2 망원경으로 이들 천체를 관찰해왔다.


3개의 태양 가진 행성 발견(종합)
[연합뉴스 2005.07.15 11:37:32]

태양을 3개나 가진 행성이 처음으로 발견돼 천문학계에 일대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폴란드인 마치에이 코나키(32) 등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 과학자들은 백조좌의 유명한 세 쌍둥이 별 HD 188753 주위를 하나의 행성이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해 네이처 최신호에 보고했다.

이 세 개의 별과 행성은 지구로부터 149 광년 거리에 있으며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태양과 토성 사이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SF영화 `스타워즈'에 쌍둥이 태양을 가진 것으로 그려진 행성의 이름을 따 `타투인 행성'으로 명명된 이 행성은 세 개의 별 가운데 중심별인 노란 별의 궤도를 돌고 있지만 이 행성의 표면에 서면 이 밖에도 오렌지 색 태양과 그보다 작은 붉은 것 등 모두 세 개의 태양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타투인 행성이 공전 주기 3.3일이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돌고 있는 중심별은 지구의 태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크며 156일 주기로 서로를 공전하는 나머지 두 별이 큰 별을 26년 주기로 돌고 있다.

타투인 행성의 표면 온도는 섭씨 1천도에 달한다.

이 행성의 발견은 행성들이 하나의 별 주위를 도는 가스와 먼지로 만들어진다는 기존 이론을 뒤집는 것으로 학자들은 앞으로 행성의 형성 원인을 다르게 설명해야만 할 지도 모른다.

천문학자들은 지금까지 태양계 밖에 150여개의 이런 행성을 발견했지만 1개 보다 많은 태양을 둔 행성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텍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이번 발견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행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나키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구의 핵과 비슷한 핵을 중심으로 목성처럼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행성이 형성된다"며 "목성과 같은 행성이 이 별자리에 나타난 것을 보면 지구와 같은 행성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를 검증할 만한 기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쌍성계 안에에서도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지구가 속한 태양계 인근에도 두 쌍둥이, 세 쌍둥이 별이 아주 흔하며 실제로는 외톨이 별보다 이런 것들이 20%쯤 더 많다고 강조했다.

코나키는 지난 2년간 하와이의 활화산 마누아 케아에 있는 세계 최대의 케크2 망원경으로 이들 천체를 관찰해 왔다.

지금까지 태양계 외곽의 행성 중 대부분은 이들의 중력을 반영하는 항성들의 떨림을 통해 포착됐지만 이런 방법은 2중별이나 3중별을 포착하는 데는 효과가 적었으며 기존 학설들은 이런 환경에서 행성들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코나키는 그러나 쌍성계 안의 모든 천체의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행성의 존재를 알아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박사 후 과정을 밟고 있는 코나키는 올해 안에 폴란드로 귀국, 토루니에 있는 천문대에서 연구를 계속할 과정이다. 토루니 시는 지동설을 주장해 세계를 놀라게 한 현대 천문학의 창시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1473-1543)의 고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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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微 2005.07.31 15:01
개독창조과학회가 무오하게 설명해 줄겁니다 ..ㅎㅎㅎ
기억의式 2005.07.31 13:25
흐음;; 그리되면 공전궤도가 어찌 되는것인지.;;
제삼자 2005.07.31 12:53
별(천체 또는 우주) 이야기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랍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태양계는 너무 좁아(?) 요. 답답해요. 그래서.................
꽹과리 2005.07.31 12:25
개독들아 이건 또 다른 별인데 이 별의 존재는 예수가 안가르쳐주디?

잘난 개독경 이론으로 설명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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