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 간 살인마(무지 골때리는 글)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천당 간 살인마(무지 골때리는 글)

엑스 1 4,177 2002.06.16 14:04
천당 간 살인마(무지 골때리는 글)

1963년 10월 19일 새벽 2시
가원도 인재군 남면 어촌리에 거주하던 이덕주 중령의 여섯 가족이 고재봉(1936 10월 18일생)에게 무참히 도끼로 살해당한 시간입니다.

사건의 내용은
그곳에 박중령이라는 고재봉의 상관이 살았고 어느 날 박중령의 서랍에서 조그마한 물건 하나를 집어가다 가정부에게 들켜 "까불면 죽이겠다"고 도끼로 위협했는데 살인미수죄로 형사입건되어 육군교도소에서 7개월을 복역하고 나와서 앙갚음을 하기 위하여 새벽에 박중령의 집에 들어가서 닥치는 데로 도끼로 찍어 죽였는데 그 때는 이미 박중령은 다른 곳으로 전속되어 떠나간 뒤였고 그 집에 들어와 살던 이덕주 중령의 일가족이 무참히 살해된 것입니다.

고재봉은 수인번호 5000번을 달고 다시 복역하게 되었고 안국선 전도사의 전도를 받아 예수X을 영접하였으며 박중령에게 사죄와 전도편지 2통을 보냈으며 부평 33사단 뒷산에서 간수들과 군목, 경찰관 그리고 9명의 헌병 앞에서 총살형으로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에게 "마지막으로 무슨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물으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을 암송하였습니다. "또 할 말이 있는가?" 물으니 "검찰관님 제가 웃을 때 방아쇠를 당겨주세요"라고 하고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하니 믿음 주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만복 근원 예수시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주여! ~하는 순간 총성과 함께 그 영혼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나서 저 천국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죄가 많아서 지옥 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가 없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죄와 가룟 유다의 죄는 저울에 달 때 똑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예수X의 참 제자가 되었고 유다는 회개하지 않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고재봉은 6명이나 도끼로 찍어 죽인 살인마였지만 예수X을 영접하고 회개하였으며 변화되어 신앙고백의 찬송을 부르다가 천국에 간 것입니다.

 

Comments

미친존재야 내가  예수로다 너같은 놈들을 제자로 둔적도 없느니라 부처님한테 물어보아라 ㅉㅉ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 잠잠하다했더니만....한기총, 붉은악마 삽입 반대 민원 유다이스칼리오테 2002.08.27 2744
48 기독교의 타종교 까대기 엑스 2002.06.19 3367
열람중 천당 간 살인마(무지 골때리는 글) 댓글+1 엑스 2002.06.16 4178
46 범죄자 목사를 양산하는 기독교의 구조적 특성 단군의후손 2002.08.20 2944
45 호전적인 찬송가: ♬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싸움터로 나가세 엑스 2002.08.16 3727
44 어린 아이들을 보호합시다. -by 夜客 엑스 2002.08.07 2745
43 인천 할렐루야?? (by 오디세이) 오디세이 2002.08.08 3016
42 환호성에 묻힌 월드컵의 폐해(2002/6/20) 오디세이 2002.08.08 3358
41 월드컵 승리는 했지만...(2002/6/6) 오디세이 2002.08.08 2780
40 한신대 `기독교와 불교 만남`의 현장 오디세이 2002.08.08 3075
39 [re] 답글들 모음 오디세이 2002.08.08 2661
38 [기사] `불자와 함께 다툼없는 세상 만들자` 오디세이 2002.08.08 2941
37 세계 속의 우리의 교회들.... 오디세이 2002.08.08 5176
36 기독교 오욕과 굴종의 역사를 다시 본다 (뉴스엔조이) 오디세이 2002.08.08 3134
35 안티기독 사이트 대처방법 댓글+1 오디세이 2002.08.08 3228
34 [기사] 골령골 공사 오디세이 2002.08.08 2971
33 주님의 이름으로 구걸을?? 오디세이 2002.08.08 2827
32 그들이 말하는 공존?? 오디세이 2002.08.07 2845
31 [re] 광양시, 기독교 관광지 사업 전개 오디세이 2002.11.26 3190
30 [re] 영광군 순교자 기념관 건축 / 기독교역사관 오디세이 2002.08.07 3684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83 명
  • 오늘 방문자 413 명
  • 어제 방문자 5,343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85,258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