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파이어 하려다 화상 입어 |
[노컷뉴스 2005.07.30 11:35:30] |
캠프파이어 준비 도중 화재가 발생해 교회 수련회에 참가했던 유소년 5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었다. 29일 오후 10시경 충남 청양군 남양면의 모 청소년 수련원 야외에서 불이 나, 교회 수련활동 중이던 13살 이모 양 등 5명이 1∼2도의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과 보령 아산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캠프파이어를 준비하기 위해 촛불을 켜던 중 장작더미 주위에 떨어져 있던 신나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상 피해자들은 9세에서 13세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로, 충북 청주시의 모 교회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마련한 수련활동 참가자들이다.
CBS 대전방송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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