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자칭 예수' 자식.손녀 9명 살해한 살인마, 사형 선고

[기사] '자칭 예수' 자식.손녀 9명 살해한 살인마, 사형 선고

꽹과리 4 2,785 2005.07.28 17:32
자식.손녀 9명 살해한 살인마, 사형 선고
[뉴시스 2005.07.28 10:02:20]

프레스노=로이터/뉴시스】아동 강간 및 살인 혐의로 기소된 마커스 웨슨이 27일(현지시간) 9명의 자식과 손녀들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한 58세의 이 이 사교(邪敎)집단 지도자는 지난달 1급 살인 9건과 14건의 성범죄에 대해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그는 한 살에서 26살까지의 딸들과 아내, 여조카들을 성폭행하고 강간했으며, 이들은 모두 눈 부위에 총을 맞고 살해됐다.

웨슨은 캘리포니아 상급 법원의 판사가 배심원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사형을 언도하는 자리에서 팔짱을 낀 채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친척들은 법정에서 사형을 주장하는 측과 선처를 호소하는 쪽으로 나뉘어 공방을 벌였다.

그의 네 아들들은 그의 아버지가 그들을 사랑하며 "신의 병정"인 아버지의 가르침을 계속 따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몇몇 친척들은 사형이 선고되자 끊임없이 흐느꼈다.

그러나 웨슨의 조카 소피나 솔로리오는 "당신은 자신이 신이고 예수라고 주장했지만, 지금 당신의 모습을 봐,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야! 너를 떠난 후에야 나는 진정한 신을 찾았어" 라며 그를 비난했다.

웨슨은 그에게서 멀어진 여조카 2명이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을 주장하자 2004년 캘리포니아 프레스노의 자택에서 딸 7명과 손녀 2명을 살해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들이 "하느님의 아기"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그들을 임신시켜왔다.

리사 가모이안 검사는 배심원들에게 살해된 두 성인 여성도 웨슨을 도와 살해 및 자살극을 벌였다고 말했다.

웨슨은 캘리포니아에서 유일하게 남성 사형수 수감동과 가스처형실과 을 갖춘 산 쿠엔틴 주(州) 교도소에 수감되는 613번째 사형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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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1717 2005.08.23 00:50
왜 개먹들중에는 저런 미친 짓거리하는 인간들이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집안인듯....???
쯧쯧쯧 2005.07.28 18:09
살인 저지른거 빼고는....한국 개먹들이 일상적으로 잘 하는 짓들인뎅.....
꽹과리 2005.07.28 18:05
혹시 저사람 진짜 재림에수가 아닐련지....emoticon_005
기억의式 2005.07.28 18:03
...참 더러운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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