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교회승합차에 갇힌 어린이 질식사

[기사] 교회승합차에 갇힌 어린이 질식사

꽹과리 4 2,628 2005.07.19 16:57
승합차에 갇힌 어린이 질식사
[YTN 2005-07-19 16:31]

[김학무 기자]

5시간 반동안 문이 잠긴 승합차 안에 있던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정왕동에 있는 교회 승합차안에서 5살 오 모 군이 질식해 숨져 있는 것을 운전사 49살 최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오 군의 가족들은 승합차에는 교회를 가기 위해 오군을 포함한 어린이 8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솔교사가 없었고 운전사 최 씨가 어린이 7명이 내린 뒤 잠든 오 군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채 문을 잠그고 내려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숨진 오군은 어제 오전 10시 여름 성경학교에 참석하기 위해 승합차를 타고 교회에 도착한 뒤 5시간 반만에 뒷좌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교회와 승합차 운전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숨진 오 군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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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야훼 없는 좋은 세상 가서 편안하길 빈다, 아가야
소십일랑 2005.07.19 18:07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개독의 마수에 빠지지 않게 합시다.
유령의집 2005.07.19 17:05
대체 야훼의 전지전능은 어디에 써먹으려고 있다는겨?
개독들은  야훼놈이 내가 이러고 있는 것도 모두 다 보고 있다고 하던데, 나 쳐다보며 헛짓하지말고 저런 아이들 좀 보살펴 주면 뭐가 잘 못되냐? <----없는 야훼 있다고 가정하고 한말입니다.
세일러문 2005.07.19 17:01
갑자기 지옥체험 시켜준다고 까만 천으로 가린 한여름의 뜨거운 찻속으로 애들을 들여보내는 사진이 떠올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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