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살아있는 뱀으로 찬양하는 `희한한 교회` |
[파이미디어 2005.07.14 17:34:09] |
방송에 따르면 뉴욕주(州) 킹스턴에 사는 칼 포터라는 목사 특이하게도 산을 돌아다니며 뱀을 잡는다. 그는 뱀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 놀라운 점은 자신의 교회에서 뱀을 풀어놓고 신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사실이다.
신도들은 뱀을 들고 찬양을 하거나 흔들고 심지어 입을 맞추며 믿음을 표현한다. 그들은 뱀을 통해 구원을 얻으리라 확신하고 있었다. 신도들에게 뱀은 믿음의 한 부분이었던 것. 다만 대부분의 주에선 뱀 잡기가 불법이라 교회에서만 뱀을 만질 수 있다. 또한 만일을 대비해 아이들은 뱀을 만지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포터 목사는 뱀에 20번 넘게 물렸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는 뱀을 들고 마가복음 16장 18절을 외쳤다.
“손으로 뱀을 집어 들며, 독약을 마실지라도 절대로 해를 입지 않으며,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TV리포트 진정근 기자] gagora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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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독은 물리면 죽고 독을 삼키면 보혈이 된다고 하던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