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기사]어린영혼 유혹하는 해리포터?
| 교황 "해리 포터 시리즈는 어린 영혼의 유혹물"(종합) |
| [연합뉴스 2005.07.14 09:46:48]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추기경 시절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어린 영혼을 유혹하고 이들의 기독교 정신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일간 내셔널포스트는 13일 ''해리 포터 : 선인가 악인가''라는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시리즈를 공격한 독일 작가 가브리엘 쿠비가 2년 전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자신에게 보내온 편지 2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편지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쿠비가 자신의 해리 포터 비평서를 라칭거 추기경에게 보내준 데 대해 추기경이 감사를 표하는 답장이었다. 교황은 이 편지에서 "당신이 해리 포터 문제에 대해 우리를 일깨워준 것은 잘한 일입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눈치채기 힘들지만 성숙하기 전 어린 기독교인의 영혼에 깊은 충격을 주고 신앙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황청은 과거 어린이들에게 선과 악을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해리 포터 시리즈를 승인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으나 쿠비는 비평서에서 10가지 논거를 제시하며 반대 주장을 폈다. 그는 "독자들의 선악 구분 능력은 이 책의 감정 조작과 지적 혼란에 압도당하고 만다"며 해리 포터가 기독교인을 타락시킬 수 있는 교묘한 유혹물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알프스산맥에서 휴가 중인 교황과 쿠비는 접촉이 되지 않고 있으나 교황은 당시 편지에서 "해리 포터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공개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 한 잡화점이 16일 세계 동시 발매를 앞둔 해리 포터 시리즈 6편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를 실수로 판매, 구매자가 이를 반납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책의 미국 내 출판을 맡은 스콜래스틱사는 한 소년이 책을 구입해 몇 쪽을 읽었으나 그의 가족들이 신속하게 책 구입 사실을 알려왔으며 책을 바로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주 캐나다에서는 뱅쿠버 인근 한 서점이 책을 미리 판매하자 레인코스트북스 출판사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으로부터 판매 금지명령을 받아내기도 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 6편은 아마존닷컴 사전주문이 140만부에 이르고 스콜라스틱사가 초판으로 출판사상 최고 수준인 1천80만부를 찍겠다고 밝히는 등 시판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pk3@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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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꽹과리
2005.07.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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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풋 ㅋㅋㅋ
쯧쯧쯧
2005.07.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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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정체가 스타워즈에 나오는 시스면서.....(똑같이 생겼음......emoticon_001emoticon_001)
자물쇠
2005.07.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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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판타지를 가지고 그런말을 하다니 웃긴다. 아이들을 상상도 하지말란 말인가 역시 개독교 왕 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