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예수찬양 메아리 방글라데시 달궜다’… CCM가수 최인혁 집사 (네이버에서 펌)

(기사)예수찬양 메아리 방글라데시 달궜다’… CCM가수 최인혁 집사 (네이버에서 펌)

Amon Goeth 4 2,348 2005.07.05 01:02

예수찬양 메아리 방글라데시 달궜다’… CCM가수 최인혁 집사   국민일보 2005-07-04 15:14]


“예수∼오,예∼수”

지난달 30일 방글라데시 쿨나시 소재 뮤지엄홀은 뜨거운 찬양 열기로 가득했다. 뮤지엄홀 200석을 가득 메운 방글라데시인들이 무대 위 작은 체구의 한국인의 지휘에 맞춰 한국어로 찬양했다. 찬양 인도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CCM 가수 최인혁 집사. 쿨나시 침례교,하나님의성회,가톨릭 등 5개 교파 연합체인 쿨나기독교교회개발위원(Khulna Christian Spiritual Development Commitee)이 기독 NGO 월드비전 방문단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한 연합집회였다.

무대에 오른 최 집사는 집회에 앞서 “이 땅에 가난의 문은 닫히고 축복의 문이 열리고,악한 영의 문은 닫히고 구원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한다”며 “오늘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이 기도가 이뤄지리라는 소망을 얻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말이 집회였지 제대로 된 음향장치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최 집사가 가져온 휴대용 CD플레이어와 작은 앰프가 전부였다. 하지만 최 집사의 열정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가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고백하며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자 집회 참석자들은 닫힌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찬양에 동참했다.

“10세 때까지 우리집은 부요했습니다. 그러나 12세 되던 해 집안이 망했고 그후 10년 동안 하루 한 끼만 먹는 가난한 생활이 계속됐습니다. 부자일 때는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가난해지면서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떻든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값진 사람입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지으셨고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들까지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으니까요.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최 집사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자 참석자들도 손을 치켜들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비록 가사의 의미를 알 수는 없었지만 최 집사의 찬양만으로도 충분히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30여분 동안 진행된 찬양집회의 마지막 순서. 최 집사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예수 안에서 살아야 할 소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라며 “이곳에 참석한 여러분도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예수,어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예수 안에 거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침례교 연합회장인 심손 오다디카리 목사는 “월드비전 방문단과 최 집사님을 통해 놀라운 일을 계획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무엇보다 집회를 통해 행복했다”고 찬양 집회의 감동을 전했다.

쑈꼬리오 보이라기 꼬일라가따 침례교회 목사도 “한국은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축복의 나라”라며 “축복의 나라에서 온 최 집사님의 찬양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은혜의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사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얼마나 이들의 가슴에 찬양이 전달될까 걱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모두 찬양에 반응했습니다. 그들을 통해 선교의 소망을 발견했고 새로운 목적이 생겼습니다. 방글라데시 뿐 아니라 세계 선교를 향한 마음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최 집사 또한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서윤경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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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동남아인들을 세뇌시키려 하는군요... 아마도 동남아 전통음악을 사탄의음악이라 하겠죠??
한국에서 락과 메탈 가요를 사탄의음악 이라 했듯이......... 저곳 현지인들은 세뇌당하지 않기를 빕니다.
우리나라 같은 비극이 없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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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石田三成 2005.07.21 09:53
동남아까지 세뇌 시키려고.. ㅡㅡ
쯧쯧쯧 2005.07.05 01:21
퍽탄이나 터져서 저 색히들만 골라서 뒈져라......emoticon_041emoticon_041
이셀리안 2005.07.05 01:18
대략 나라망신이군요. 동남아인들이 저 노래의 뜻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군요.
디스플러스 2005.07.05 01:08
문화제국주의 침략의 첨병입니다. 최인혁 저 사람.. 작곡하는 거도 노래하는거도
영 시원치 않은데.. 저런 음악이 신기했던 모양이죠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는..
그 신기한 것에 대한 호기심이 결국 자신들의 목을 조를텐데..
건 그렇고..
쑈꼬리오 보이라기 꼬일라가따 침례교회 목사... 라면 도대체..
어디까지가 사람이름이고.. 어디부터가 개집 이름인지.. 대략 난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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